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총장은 지난 3일 계엄을 선포하고, 정치활동 금지 등을 담은 포고령을 발표한 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를 통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총장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후,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입니다
검찰, '계엄포고령' 박안수 육군총장 구속영장…지휘부 줄줄이
尹 계엄 선포후 계엄사령관에 임명…'계엄 전 국방장관 만났다' 시인
국회 계엄해제 의결 후 계엄사 편성 시도·'제2의 계엄' 논의 의혹도
검찰은 2024년 12월 15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표하고, 국회 통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후에도 제2의 계엄을 준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박 총장이 이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해서도 군사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군 관계자들의 진술이 중요한 증거인 상황에서 군 지휘 체계와 지위를 고려할 때 '말 맞추기'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 군 지휘부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계엄사령관' 박안수 영장 청구…다섯번째 신병 확보 시도
김용현·여인형·곽종근·이진우 이어 다섯번째 구속영장 청구
검찰, 윤 대통령 소환 조사도 통보도…내란수사 정점 급물살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총장은 계엄사령관으로서 포고령 제1호를 발령한 후, 계엄 해제 후에도 '제2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에 연루되었습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박 전 총장을 포함한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다섯 번째 신병 확보 시도로, 검찰은 내란죄 및 직권남용 혐의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비상계엄 사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입니다. 또한,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 소환 조사할 계획을 통보했으며, 그에 대한 조사는 향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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