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렉라자, 국내에서도 ‘병용요법’ 허가…매출 상승 기대

유한양행, 이엔셀, 이노진 등 주요 바이오기업의 최근 성과와 이에 따른 주가 상승 소식을 다룹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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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한양행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병용요법 허가

• 내용: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국내에서 얀센의 리브리반트와 병용 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
  • 효능:
    •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이 더 길어짐(23.7개월, 단독요법 대비 약 5개월 연장).
    • 경쟁약물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 대비 질병진행 및 사망 위험 30% 감소.
    • 전체생존율(OS)에서도 환자 생존기간을 1년 연장.
  • 매출 전망: 국내 병용요법 허가로 2023년 매출 250억 원을 넘어 빠른 성장 예상.
• 주가 영향: 렉라자 병용요법 허가 소식에 주가는 2.7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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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엔셀 - AAV 생산 공정 개발

• 내용: 이엔셀과 싸토리우스코리아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생산 공정을 공동 개발 완료.
  • AAV는 유전자치료제의 핵심으로, 면역원성이 낮고 안전성이 높은 바이러스 벡터.
  • 협업 효과:
    • 유전자치료제 생산 비용 절감 및 대규모 생산성 향상.
    • 혁신적 공정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 주가 영향: 협업 발표 후 주가가 8.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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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노진 - 탈모 샴푸 효과 확인

• 내용: 탈모 완화 효과가 확인된 볼빅 미토코리아 탈모 샴푸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 중.
  • 효과:
    • 모발 탈락수 57.47% 감소.
    • 두피 피지량 28.58% 감소.
    • 두피 탄력과 모발 볼륨 개선.
  • 개발 배경: 식약처 고시 원료와 국책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
• 주가 영향: 인체적용 시험 결과 발표 후 주가 11.6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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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유한양행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신약 개발로 국내외 매출 증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병용요법 허가는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이엔셀과 싸토리우스의 협업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 이노진은 탈모 및 두피 관리 시장에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산업 내 신약 개발, 첨단 공정 기술, 기능성 제품 개발이 기업 성장과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