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슬라 신차 잡는다" 자신감 폭발…기아의 '야심작' 봤더니, EV4·5·PBV·타스만…기대작 줄줄이 대기, 송호성 사장 "영업이익률 좋아…걱정

산에서놀자 2025. 1.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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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및 신차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기아는 2025년을 맞아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올해 신차들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판매량이 증가할 여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321만6200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출시될 전기차 모델인 EV4EV5, 타스만 등의 신차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 EV4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Q와 경쟁할 모델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합친 CUV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EV5는 준중형급 SUV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EV4와 EV5의 국내 판매 목표를 각각 3만 대로 설정하고, 글로벌 판매는 10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기아는 또한 타스만, 첫 픽업트럭을 공개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타스만은 특히 호주에서 사전 계약 2만 대를 돌파하며, 기아의 판매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 PBV(Purpose-Built Vehicle) 모델인 PV5도 연말에 출시 예정이며, 전기 밴 형태로 경상용차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에 대해서도 유연한 대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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