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尹, 수용자번호 달고 서울구치소 3평 독방에 머문다, 박근혜·이명박 대통령도 비슷한 넓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영장 발부로 인해 경기 의왕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의 약 10㎡(3평) 크기 독방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이 수감되었던 방 크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요 내용:

1. 구치소 입소 절차:
   • 윤 대통령은 미결수용자 신분으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 수용자 번호 발급, 키와 몸무게 측정을 포함한 정밀 신체검사를 받으며, 이후 **미결수용자복(카키색)**으로 갈아입고 머그샷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구치소 생활 환경:
   • 윤 대통령이 머물 방에는 관물대, 싱크대, TV, 책상 겸 밥상, 식기, 변기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침대는 없으며,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형태로, 바닥에는 보온을 위한 전기 패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3. 역대 대통령과 비교:
   • 박근혜 전 대통령: 2017년 구속 당시 서울구치소 내 약 3.04평(10.08㎡) 크기의 독방에서 생활.
   • 이명박 전 대통령: 2018년 구속 시 서울동부구치소 내 약 3.95평(13.07㎡) 크기의 독거실에 수용.
4. 면회 가능 여부:
   • 윤 대통령은 구치소 수용 후, 통상적으로 1일 1회 면회가 가능합니다.
   • 변호인 접견은 일과 시간 중 수시로 허용됩니다. 김건희 여사와의 면회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경: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결과에 따라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정치와 사법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사법부 습격… 폭력에 무너진 서부지법

건물 창문 부수고 진입해 폭력행위
1층 민원실은 형체 못 알아볼 정도
진압 나선 경찰에 소화기로 저항해
일부 보수 유튜버가 습격 독려도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격렬한 시위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법원을 습격한 시위대는 폭력을 동원해 시설을 훼손하고 경찰과 충돌하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사건 개요:

1. 구속영장 발부와 폭력 사태 발발:
   • 2025년 1월 19일 새벽 2시 50분, 차은경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
   • 소식을 접한 지지자들이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을 공격하며 창문과 외벽을 파손, 내부로 침입.
2. 법원 피해 상황:
   • 건물 1층 민원실과 정문 유리창, 외벽 등이 완전히 훼손.
   • 일부 시위대는 3층까지 침입, 집기와 안내판 등을 파괴.
   • 바닥에는 유리 파편과 파손된 시설물이 널브러져 있었으며, 소화기 분말로 인해 건물 주변이 흐려진 상태.
3.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
   • 경찰 기동대가 투입되었으나, 시위대는 바리케이트를 쌓고 소화기를 분사하며 저항.
   • 일부 시위대는 경찰 차량을 밀어내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
   • 경찰은 100명 이상의 시위대를 현행범으로 체포, 추가 진압 작업 진행 중.
4. 시위대 내부 분열:
   • 일부 시위대는 과격한 침입을 만류했으나, 갈등과 말싸움이 벌어짐.
   •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침입을 독려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킴.
5. 법원 및 경찰 대응:
   • 서울서부지법은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 중.
   • 경찰과 소방당국은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법원 주변에 대기 중.

향후 전망:

• 윤 대통령은 최대 20일간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며, 이번 사건은 정치적 긴장과 사회적 혼란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 법원을 공격한 폭력 시위는 한국 민주주의와 사법부의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