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만 보는 민주당' 비판에 박범계 "대안 있나?, 박 "왈가왈부한다고 실질적인 도움 되겠나"

박범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한 비명계의 자성 목소리에 반응하며, 이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과표집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은 내란 사태를 빨리 극복하고 국가 안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1. 박범계의 입장:
   • 비명계의 자성에 대해 박 의원은 대안이 없다며, 현재 상황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내란 수괴 처벌과 같은 엄정한 대응에 집중해야 하며, 정치적 논의는 국정 안정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그는 여론조사 결과가 과표집에 의한 것이며, 민주당은 겸허하게 국정에 집중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비명계의 비판: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는 상황을 비판하며, 당내 민주주의가 위축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의 지지율 역전에 대해 국정 리더십 부족이 원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국정 안정에 대한 강조:
   •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국정 안정이 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시사점

• 박범계 의원은 내란 사태 해결과 국정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당내 정치적 논의는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비명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당내 장악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국정 안정을 위한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