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확정된 것이 아니다"**

산에서놀자 2025. 2.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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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네요.

🔹 핵심 내용 정리

  1. 금리 인하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
    • 시장에서는 2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이 총재는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낮춤.
    • 지난달 금통위원들이 **3개월 후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음에도 '증거(경제지표)에 따라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
  2. 재정정책 필요성 강조
    • 비상계엄 이후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15~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필요성 언급.
    • 한국 정부가 최근 몇 년간 보수적인 재정정책을 유지했으나,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 재정을 기대한다고 발언.
  3. 시장의 반응
    • 시장에서는 "한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음.
    • 특히, 미국 연준(Fed)이 아직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접근하는 만큼, 한국은행도 미국 금리 정책과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
    • 다만, 비상계엄 이후 경기 부양 필요성이 커진 만큼 추경을 통한 재정부양책이 먼저 시행될 가능성이 커 보임.

🔹 향후 전망

  • 2월 25일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짐, 하지만 경제지표에 따라 5월 이후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 한은이 확장적 재정정책을 용인하는 발언을 한 만큼, 정부가 추경을 통한 경기 부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가능성.
  • 미국 연준의 움직임과 한국의 물가·고용 지표가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

이번 발언으로 시장 기대와의 온도차가 생겼지만, 결국 경기지표에 따라 유연한 대응을 하겠다는 점이 핵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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