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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엔 결의안에서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을 명시하지 않고 별도의 결의안을 추진한 건 상당히 의미심장한 변화네요.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기조 변화 → 트럼프의 친러 행보
- 바이든 행정부 때는 러시아 규탄과 우크라이나 지원이 명확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종전과 협상에 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수정안에 기권한 것은 사실상 친러시아적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 북한군 참전 우려
- 결의안에 북한군 참전에 대한 우려가 포함된 점이 주목됩니다.
- 지난해부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정황이 계속 제기됐는데, 이제는 직접 병력까지 파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셈이죠.
- 북한이 실제 병력을 파견할 경우, 이는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유럽과 미국의 균열
- 유럽 각국은 기존 입장대로 러시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미국이 이를 적극 지지하지 않은 점은 서방 동맹에 균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시각차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줄이고 러시아와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건이겠네요.
유엔안보리, '러 침공' 언급 뺀 美결의안 채택
2025년 2월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이 제출했으며, 러시아의 침공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신속한 종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입장 변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한편, 유엔 총회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제출한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이 결의안은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략을 규탄하고 러시아군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군의 참전에 대한 우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별도의 결의안을 제출했으나, 유엔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미국의 결의안은 러시아의 침공 표현을 담은 수정안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수정된 자국의 결의안 투표에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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