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놀자

'우크라 패싱' 트럼프, 푸틴과 '빅딜' 다음은 시진핑·김정은?, 우크라이나 패싱한 미-러 종전 회담…아시아도 남일 아냐 푸틴과 거래 후 시진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방식이 아시아에도 큰 파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네요. 특히, 트럼프가 러시아와의 '빅딜'을 추진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것처럼, 중국이나 북한과의 협상에서도 비슷한 접근을 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미국의 방위 전략 변화: 미 국방장관이 유럽보다 태평양에서의 중국 견제를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밝힌 점이 주목됩니다. 미국이 유럽에서 손을 떼면서 아시아 동맹국들이 방위 책임을 더 떠맡아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북한 문제: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개인적 친분을 강조해왔던 만큼, 러시아와의 '빅딜' 이후 북한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 필요성..

美 빠진 러시아 규탄 유엔결의안…북한군 참전 우려도 담겨

이번 유엔 결의안에서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을 명시하지 않고 별도의 결의안을 추진한 건 상당히 의미심장한 변화네요.핵심 포인트: 미국의 기조 변화 → 트럼프의 친러 행보 바이든 행정부 때는 러시아 규탄과 우크라이나 지원이 명확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종전과 협상에 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수정안에 기권한 것은 사실상 친러시아적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군 참전 우려 결의안에 북한군 참전에 대한 우려가 포함된 점이 주목됩니다. 지난해부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정황이 계속 제기됐는데, 이제는 직접 병력까지 파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셈이죠. 북한이 실제 병력을 파견할 경우, 이는 한반도 정세에..

푸틴 "美와 희토류 개발 협력 준비…국방비 50% 삭감 합의도 가능"

푸틴이 희토류 개발 협력과 국방비 삭감을 언급한 건 상당히 흥미로운 움직임이네요.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희토류 협력 제안 – 미국이 받아들일까? 러시아는 세계적인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푸틴이 "새 영토(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희토류 협력을 언급한 점은 미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이를 인정하는 순간, 러시아의 영토 확장을 사실상 용인하는 셈이 되니까요. 반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어, 러시아와의 협력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방비 삭감 – 현실성은? 트럼프가 제안했던 국방비 절반 삭감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