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찰, 전농 트랙터 상경 집회 제한 통고…마찰 우려

산에서놀자 2025. 3.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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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농 트랙터 상경 집회 제한 통고…마찰 우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상경 집회경찰에 의해 제한된 가운데, 경찰은 집회에 대한 제한 이유로 **"마찰이 우려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핵심 요약

🔹 전농 집회 예고
✔ 전농은 트랙터 20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오는 25일 서울로 상경집회를 벌일 계획
✔ 집회의 명분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요구
🔹 경찰의 집회 제한
✔ 경찰은 물리적 충돌 우려와 평일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트랙터와 트럭을 동원한 집회를 제한
✔ "전체적인 긴장도와 찬반 단체 간 갈등이 높아 마찰 우려"
🔹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 전농은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 경찰은 법원의 최종 판단 후 집회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힘


⚖️ 집행정지 개념

집행정지는 행정처분의 효력을 다투는 행정소송으로, 긴급한 필요성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이 없는 경우에만 결정된다. 이는 집회의 진행 여부에 중요한 법적 판결을 의미한다.


🚓 경찰의 대응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은 전농의 트랙터 시위가 위험성을 수반하고 있으며, 반대 단체들과의 충돌과 교통 방해 우려를 제기했다. 경찰은 시위가 안전하고 마찰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결론

경찰은 전농의 트랙터 집회에 대해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집회의 진행에 따른 안전과 교통 문제에 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트랙터 시위 강력 대응 지시

핵심 내용: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상경 집회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예고되었습니다.
  • 서울시 대변인 신선종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 시장이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를 이유로 트랙터 서울 진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 시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트랙터 및 화물차량의 행진 참여를 금지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 전농 시위 및 서울시 대응

  •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트랙터 20대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트랙터 진입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의 광화문 천막 설치 관련 대응

  • 오세훈 시장은 더불어민주당광화문에 설치한 천막에 대해서도 불법 점유물로 간주하고, 이를 철거하거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력을 발동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서울시 대책 회의

  • 서울시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광화문 천막농민 트랙터 시위와 관련한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 의지와 함께, 해당 집회와 시위에 대한 경찰 및 서울시의 협력적인 조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법원, 전농 트랙터 시위 불허…트럭 20대만 허용

핵심 내용:

  • 서울행정법원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여, 트랙터 사용을 금지하고 트럭 20대만 운행을 허용한다고 결정했습니다.
  • 집회 시일이 촉박하여 심문 없이 빠르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상세 내용:

  • 전농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위해 트랙터 20대1톤 트럭 50대를 동원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은 집회에 대한 집회금지 통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 이에 대해 법원은 트랙터를 사용한 시위를 제한하고, 트럭 20대만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심문 없이 집회 규정에 따른 결정으로, 집회까지 시간이 촉박했음을 이유로 즉각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배경:

  • 전농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파면을 촉구하는 시위를 예고하며 상경했으며, 이에 경찰은 사전 통고를 통해 시위 제한을 했습니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집회 안전과 관련된 법적 판단을 내린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남태령에서 경찰과 대치

핵심 내용:

  •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서울 진입을 위해 남태령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 법원이 트랙터의 서울 진입을 불허하자, 트럭을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1박 2일 농성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상세 내용:

  • 전농 회원들남태령 고개 중턱에서 집회를 열고 있으며, 풍악을 울리고 "서울로 들어가고 싶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에 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며, 광화문으로 진입하려고 했습니다.
  • 전농은 법원의 트랙터 진입 금지 결정에 따라 트럭 30여 대를 동원하고, 경찰의 기동대 27개 부대와 경력 1700여 명이 현장에 배치되었습니다.
  • 집회 참가자들은 민중가요를 부르며 "차 빼라", "길을 열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참석자는 경찰을 향해 "시민을 보호하는 멋진 직업"이라며 경찰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탄핵 반대 세력도 남태령에 모여 "이재명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양측은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경찰이 중재하고 있습니다.
  • 전농은 지난해 12월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농성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경찰이 길을 열어줄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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