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일베X과 다를 게 없어"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 '울분'

"전한길 일베X과 다를 게 없어"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 '울분'

핵심 내용:

•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는 전한길 씨가 광주에서 계엄령 옹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현하며, 전 씨에게 "쓰레기"라는 비난을 했다.
•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옹호하며 "친구가 자신을 쓰레기라고 했다"는 발언을 했고, 김 대표는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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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 김호창 대표는 과거 전한길 씨가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적,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 씨가 파산 후 도움을 요청했을 때 함께 구걸하다시피하며 그를 돕고 지켰다"고 말했다.
• 그러나 전 씨가 광주에서 계엄령을 옹호한 후 김 대표는 이를 참을 수 없어 "너는 정말 쓰레기"라고 비난하며 인연을 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 김 대표는 전 씨가 정치적 입장에서 일베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한다고 비판하며, "광주에서 계엄령 옹호는 세월호 피해자들의 부모들 앞에서 일베와 다를 것이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 김 대표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를 넘어, 전 씨의 행동이 쓰레기 같다고 생각해 친구로서 그에게 말을 해야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