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DX 부문 인사 단행: 리더십 공백 최소화 및 ‘수시 인사’ 본격화,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산에서놀자 2025. 4. 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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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DX 부문 인사 단행: 리더십 공백 최소화 및 ‘수시 인사’ 본격화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이던 노태문 사장이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 겸 품질혁신위원장으로 선임
  • 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별세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조치
  • 삼성전자는 조직 안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회장급 직무대행이라는 이례적 조치를 단행

DX 부문 주요 인사

  • 최원준 사장: 기존 MX사업부 개발실장 및 글로벌 운영팀장 역할에 더해 MX사업부 COO(최고운영책임자) 겸임
  • 김철기 부사장: DA(생활가전)사업부장 선임 → 영업 및 기술 경험을 활용해 중국 가전업체의 공세 대응 및 시장 점유율 확대
  •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로 영입 →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수시 인사’ 본격화

  • 이재용 회장은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고, 필요하면 수시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
  • 이번 인사는 DX 부문의 후속 인사의 신호탄이 될 전망

전망

  • 노태문 사장의 직무대행은 차기 DX부문장 선임을 위한 ‘인사 검증’ 성격을 가질 가능성
  • 외국인 임원 영입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본격화
  • 향후 삼성전자의 조직 개편과 추가 인사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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