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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관세 보복 '90일 보류'
- EU는 일단 한 발 물러났지만, 조건부 협상 유예입니다.
- 트럼프가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하자, EU는 다음 주부터 보복하려 했지만 이를 90일 유예.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협상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지만, 협상 불만족시 보복조치 발효라며 강경 자세도 유지 중.
📉 시장의 반응
-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 심리 악화는 계속 진행 중:
- 나스닥은 이미 베어마켓 진입.
- VIX 공포지수 40 돌파.
- 미 국채금리는 급락 (안전자산 선호).
- 유럽 증시도 동반 약세 가능성 높음.
🌍 앞으로 관전 포인트
- 중국의 대응 수위: 50% 관세에 대한 실질적 보복 수단은? 희토류 공급 차단 강화? 미국 IT기업에 대한 규제 확대?
- EU-미국 협상 결과: 90일간 얼마나 진전이 있을까? 트럼프는 협상보다 관세 압박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진짜 타협이 될지 미지수.
- 연준의 대응 변화: 아직은 신중하다는 입장이지만, 이게 경기침체로 번지면 결국 연준도 금리 인하 카드 만지게 될 가능성.
- 한국 수출 타격 가능성: 미국·중국·EU 모두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이라, 한국 수출기업과 제조업 전반에도 리스크 전이 우려.
백악관 경제고문 "현재 15개 나라와 '구체적' 관세 협상…빠르게 진행"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로 5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백악관은 동시에 중국을 제외한 15개 국가와의 관세 협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어요. 이건 사실상 **'중국 고립 전략'**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정리
🔥 1. 중국 압박 가속화
- 기존 34% 관세에 더해 50% 추가관세까지 예고한 것은 중국에 '항복하거나 끝까지 가자'는 메시지.
- 특히 중희토류 수출 통제 등 중국의 반격에도 트럼프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
🧭 2. 다른 나라들과는 속도전
- 백악관 경제 고문 케빈 하셋은 15개국과 협상이 “구체적이고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3~4주 내로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언급.
- 국가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유럽연합, 일본, 한국, 멕시코, 캐나다 등이 유력한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 이건 미국 내 투자 유치 및 우호적 공급망 재편 전략의 일환.
🧠 3. 시장 의도와 신호전
- 트럼프의 진짜 목적은 “시장 통제”보다는 “협상 압박”이라는 하셋의 해명은, 일종의 시장 안심 메시지로도 해석 가능.
-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극단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중 (VIX 지수 40 이상, 기술주 연쇄 급락).
📉 시장 영향 정리
항목영향
미중 무역 | 추가 관세로 전면 충돌 가능성 확대 |
글로벌 공급망 | 중국 의존 축소 vs 신흥국 수혜 기대 |
한국 | 미국과의 조속한 관세 협상 여부가 관건.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핵심국으로 입지 굳히기 가능성 |
환율·채권시장 | 안전자산 선호 심화 → 달러 강세, 국채금리 하락 지속 |
금리전망 | 파월 “신중 모드” 고수. 금리인하 기대 약화 but 침체 리스크 대비 기조 강화 |
📌 관세 협상 15개국, 누가 있을까? (추정 리스트)
- 1~5위: 한국, 일본, 독일(유럽대표), 캐나다, 멕시코
- 6~10위: 베트남, 인도, 대만, 호주, 프랑스
- 11~15위: 이탈리아, 네덜란드, 체코, 폴란드, 스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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