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중 서울의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윤정부의 경제 파탄 때문인듯

산에서놀자 2025. 4.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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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돈 싸들고 서울 떠났다…'백만장자'들 어디로
최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백만장자 수가 크게 줄어들며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백만장자 수는 1년 사이 1만6500명이 줄어들어 총 6만6000명으로, 순위도 19위에서 24위로 5계단 하락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개 도시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주요 내용:

  • 백만장자 감소: 서울의 백만장자 수는 8만2500명에서 6만6000명으로 줄어들었고, 순위도 5계단 하락한 24위로 떨어졌습니다.
  • 환율 영향: 뉴월드웰스는 한국 원화의 가치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지난해 원화는 미국 달러 대비 14%가 절하되었고, 이는 백만장자 자산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정치적 요인: 또한,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이 고액 자산가들의 해외 이탈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억만장자 감소: 1억 달러(약 147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억만장자'는 148명에서 47명이 줄어든 148명이었으며, 이는 24.1%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세계적으로 부유한 도시들:

  • 미국의 도시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뉴욕(38만4500명)으로, 그 뒤를 샌프란시스코(34만2400명),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마이애미 등의 미국 도시들이 이었습니다.
  • 아시아 도시들: 일본 도쿄(29만2300명)와 싱가포르(24만2400명)는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중국의 선전과 항저우는 최근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백만장자 감소는 경제적 불안정성과 정치적 요인이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한국을 떠나는 고액 자산가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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