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건진법사’ 자택에서 나온 신권 5000만원, 왜 문제인가?, 정권의 권력 주변부에서 벌어졌을 수 있는 금품 수수 및 정치 브로커 의혹

산에서놀자 2025. 4. 24. 08:05
728x90
반응형
SMALL

이번 보도는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정권의 권력 주변부에서 벌어졌을 수 있는 금품 수수 및 정치 브로커 의혹을 둘러싼 민감한 사안입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릴게요.


🟨 핵심 요약: ‘건진법사’ 자택에서 나온 신권 5000만원, 왜 문제인가?

💸 무슨 일이 있었나?

  • 2023년 12월, 검찰이 전성배(일명 건진법사) 자택을 압수수색
  • 총 1억6500만원 현금 발견
    • 이 중 5000만원은 신권 뭉치로, 한국은행 포장지에 싸여 있음
    • 포장지에 ‘2022년 5월 13일’ 날짜 → 윤석열 대통령 취임 3일 후

🏦 포장지의 의미는?

  • 한국은행 설명:
    • “해당 포장 상태는 금융기관으로 출고된 것
    • 즉, 개인이나 단체가 한은에서 직접 받은 건 아님
    • 일련번호만으론 어느 지점으로 갔는지 역추적 불가

👉 결론: 은행을 거쳐 누군가가 인출했을 가능성이 큼
→ 그런데 왜 하필 취임 직후 날짜의 신권이 건진법사 집에 있었냐는 의문이 제기됨


🔍 검찰 수사 방향

  • 전성배 씨, 기도비 명목으로 거액 수수 정황
    • 실제로 전씨 부인 계좌에 기도비 명목 입금 6.4억(2017~2018년) 내역 확보
    • 전씨 주장:
    • “사람들이 돈 뭉텅이로 주면 쌀통에 넣는다. 1억 넘게도 받는다. 대기업 중 날 모르는 사람 없다.”
  • 검찰은 전씨가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는지 조사 중
    • 대기업, 법조계, 경찰, 정치권 명함 수백장 확보
  • 통일교 윤씨로부터 ‘고가 목걸이’ 수수 정황도 추궁 중
    • 해당 목걸이는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의혹도 있음

🧨 왜 이슈가 커지는가?

  • 신권의 시점과 보관 상태 → 단순한 “시주” 이상의 정치적 성격 의심
  • 윤석열 정부와 무속 논란이 이미 존재했던 상황에서의 “건진법사 커넥션” 의혹
  • 통일교와의 관계, ‘선거 개입’ 혹은 ‘공천 영향력’ 의심까지도 번질 수 있음

🔮 향후 전망

  • 검찰이 5000만원 신권 출처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정치권 금품 흐름 추적 가능성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까지 확산될 경우, 정권 차원의 파장 불가피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