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대학신당 창당…“경고성 정치 행동”

산에서놀자 2025. 4. 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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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학신당’ 창당 선언은 단순한 정치 이벤트를 넘어, 2030 청년 보수층의 자율적 정치 실험이자, 윤석열 탄핵 이후 보수 재편 움직임의 한 단면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요약: 자유대학신당 창당…“경고성 정치 행동”

🔹 누가?

  • ‘자유대학’ 청년 단체
    • 대표: 김준희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대학생 모임
    • 서울 한남동 관저 앞 '윤어게인 행진' 주도 세력

🔹 무엇을 했나?

  • 4월 22일, ‘윤어게인 행진’ 후 신당 창당 선언
  • 창당 명: 자유대학신당
  • 목적: 경고성 창당
    • 정치권 특히 민주당과 기존 보수 정치인에게 “눈치 보게 하겠다”
    • 현실 정치에 대한 불만과 견제 표현

🔹 왜 지금?

  • 윤 전 대통령 탄핵 후 조기대선 정국
  • 최근:
    • 윤 변호인단 주도 ‘윤어게인당’ 창당 시도 → 보류
    • 전광훈 목사 대선 출마 선언
    •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부정선거 의심’ 언급

→ 자유대학은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 내겠다”며 독자행동 선언


💬 이들의 메시지 요약

  • “설사 노이즈라 해도 정치인들 눈치 보게 만들 것”
  • “국민의힘 경선 컷오프 보고 의구심 생겨, 질렀다”
  • “어른들과 손잡는 건 거부… 독립적, 순수하게 나아가겠다”

🔌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는?

  • 김계리 변호사(윤 전 대통령 측)와 통화: “우리가 알아서 한다”
  • 김 변호사: “그들의 창당은 독립적… 무관하지만 응원”
  • 자유대학 측: “후원계좌·SNS 분리, 철저히 독립 운영할 것”

🔮 의미 & 전망

1. 🔹 청년 보수의 독립 실험

  • “더 이상 국힘에 기대지 않겠다”는 청년 세대의 불신과 결별 선언
  • 온라인 보수 커뮤니티 반응도 양극화:
    • “보수 분열 우려” vs. “국힘에 실망, 여기 간다”

2. 🔹 ‘정치적 노이즈’ 이상의 파급력?

  • 단순한 항의성 퍼포먼트를 넘어, 보수 재편 국면에서 청년 정치의 자생적 에너지로 주목 가능
  • 다만:
    • 조직력, 정책 대안성, 대중성과 확장성이 없을 경우 소멸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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