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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5월 13일 발표될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하고,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4월 CPI 전망 요약
항목3월4월 전망해석
CPI 전월비 | -0.1% | +0.2% | 반등 예상 (정책 영향 반영 시작) |
CPI 전년비 | 2.4% | 2.3% | 다소 둔화 예상 |
근원 CPI 전월비 | 0.1% | 0.3% | 핵심 인플레 압력 재확인 |
근원 CPI 전년비 | 2.8% | 2.8% | 변화 없음 (고착화 가능성) |
관세 시행으로 자동차 가격 상승 등의 간접효과가 이미 반영됐을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 둔화 기대에 제동을 걸 수도 있습니다.
🛍️ 4월 소매판매 전망
- 전월비 +0.1% 증가 → 3월(1.4%)보다 급격히 둔화
- **자동차 제외 소매판매는 -0.5%**로 감소 추정
→ 관세 선반영 소비 이후 수요 조정 구간 진입 가능성
🏭 PPI(생산자물가지수) 전망 (5월 15일 발표)
항목3월4월 전망
PPI 전월비 | -0.4% | +0.3% |
근원 PPI 전월비 | -0.1% | +0.3% |
→ 제조업 인플레이션도 다시 반등할 가능성 있음
🗣️ 기타 주요 일정 요약
일정내용시장 영향
5월 15일 | 파월 의장 연설 (프레임워크 리뷰) | 통화정책의 중장기 방향성 가늠 가능 |
5월 16일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 기대 인플레이션 변화 주목 |
5월 13~15일 | 오클로, 월마트, 알리바바 등 실적 발표 | 개별주·소비심리 영향 가능 |
🔍 종합 해석
- 단기 인플레 정체 또는 소폭 둔화 가능성이 크지만,
- 근원 물가 압력은 여전해 연준의 매파적 입장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소매판매 둔화는 소비 모멘텀 약화 신호일 수 있으나, 자동차·관세 영향이라는 특수성도 고려 필요.
📌 시장 시나리오:
-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연준 완화 기대 → 증시·가상자산 강세 연장 가능
-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긴축 지속 우려 → 주식·코인 동반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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