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첩첩산중’ 5개월 연속 경기 ‘하방 압력’ 지속

산에서놀자 2025. 5.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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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5개월 연속 경기 ‘하방 압력’ 지속

  • 정부(기획재정부)는 5개월째 우리 경제에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
  • → 5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 발표
  • 주요 원인: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대외여건 악화와 수출 둔화
  • → 수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0.7% 감소해 둔화 징후
  • 내수 부진 심화
  • → 소비자심리지수(CSI) 93.8, 기업경기실사지수(BSI) 87.9로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선 100 미만, 내수 회복 지연
  • 산업활동 동향
  • → 3월 광공업 생산 2.9% 증가(반도체 중심), 소매판매 0.3%, 설비투자 0.9%, 건설투자 2.7% 감소
  • 고용시장
  • → 4월 취업자 수 19만4,000명 증가, 실업률 2.9%로 하락
  • → 그러나 제조업·건설업 일자리 감소, 청년층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도 관찰
  • 물가
  • → 4월 소비자물가 2.1% 상승, 농산물·석유류 가격 하락에도 축·수산물 가격 상승 영향
  • 정부 대응
  • → 13조 8,000억 원 규모 필수 추경 신속 집행 예정
  • → 일자리, 건설, 소상공인 지원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 추진
  •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기존 1.8% 예상보다 낮을 가능성 제기

핵심은 미국 관세 부과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과 내수 모두 약화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추경과 민생 지원으로 대응 중이나 성장률 전망은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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