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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원전 르네상스’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 초안:
-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 100GW → 400GW로 4배 확대.
-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이 핵심 목적.
- 중국·러시아 설계에 기반한 글로벌 원전 시장 흐름에 미국이 주도권 탈환을 목표.
- 핵심 추진 내용:
- 신속한 인허가: NRC(원자력규제위)의 승인 절차를 18개월 이내로 단축.
- 안전 기준 완화: 방사능 노출 기준 등 규제 완화 검토.
- 군사적 활용 확대: 일부 AI 데이터센터를 국방 핵심 인프라로 지정해 원전 설치.
- 핵연료 공급망 재건: 러시아 의존 탈피.
- 추진의 어려움:
- 오랜 침체 이후 인프라·인력 부족.
- 원전 건설 비용, 인허가 지연, 대중 반감 등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
🇨🇳 중국의 ‘원전 굴기(崛起)’: 계획경제식 고속 질주
- 현황:
- 2022년 이후 매년 원자로 10기씩 4년 연속 승인.
- 2030년 원전 설비용량 세계 1위 전망.
- 현재 건설 중 원전 용량 세계 1위, 러시아보다 6.5배 많음.
- 주요 전략:
- 자체 개발 3세대 원자로 ‘화룽 1호’ 채택.
- 핵심 설비의 100% 국산화 달성.
- 2025년 원전 투자 2,000억 위안(약 38조 원) 돌파 예상.
- 중장기 목표:
-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5년 10% → 2060년 18%**까지 확대.
- 향후 개도국 시장에서 중·러 주도의 원전 공급망 강화 노림.
🔍 종합 분석: 에너지 패권의 신 전선
항목미국중국
목표 | 2050년까지 400GW | 2030년 원전 설비 세계 1위 |
전략 방식 | 민간 중심, 규제 완화 + 군사 활용 | 정부 주도 투자, 자국 기술 확대 |
기술 수준 | 일부 노후, 디자인 경쟁력 하락 | 3세대 원자로 ‘화룽’ 상용화 성공 |
정치적 동인 | 트럼프 행정부의 탈중국 전략 | 시진핑 체제의 자립·패권 추구 |
걸림돌 | 인허가 복잡, 인프라 부족 | 안전성 우려, 외국 시장 불신 여지 |
🧠 시사점
- AI 산업 + 에너지 안보의 핵심 축으로 원전이 재조명됨.
- 미국은 시장 메커니즘과 군사 인프라 활용, 중국은 국가 주도 대규모 투자 방식으로 대응.
- 글로벌 원전 시장 재편 가능성: 향후 제3세계 수출 경쟁에서 미·중 기술과 외교력 모두 시험대에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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