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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둔화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금리 인하 압박, 그리고 연준의 신중한 금리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1. 미국 고용 둔화 및 경기 지표 악화
- 5월 민간기업 신규 고용 증가폭: 3만7천 명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
- 4월(6만 명) 및 시장 전망치(11만 명) 크게 하회
- ISM 서비스업 PMI 49.9, 제조업 PMI 48.5 (50 아래, 경기 위축 신호)
- 고용 및 제조·서비스업 지표 모두 경기 둔화 시사
2. 트럼프 대통령, 연준 및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 강력 요구
- 소셜미디어 통해 “ADP 고용 숫자 나왔다! 파월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재차 압박
- “파월은 믿을 수 없다”, “유럽은 이미 9번 금리 인하했다” 주장
- 지난달 말 백악관에서 파월과 만나 “금리 낮추지 않으면 실수” 경고
- 대규모 감세안 추진 중이라 정부 부채 급증 예상, 이자 비용 절감 위해 금리 인하 필요
3. 연준의 금리 정책과 향후 전망
- 현 금리: 4.25~4.5%
- 지난 3번 FOMC 회의에서 모두 금리 동결
- 6월 중순 FOMC 회의 앞두고 금리 동결 확률 95.6%, 인하 가능성은 4.4%
- 7월 FOMC에서 0.25%p 인하 가능성 28.9%, 동결 확률 69.9%
- ‘빅 컷’(0.5%p 인하)은 희박(1.2%)
4. 연준의 경기 및 물가 평가 (베이지북)
- 12개 연준 지역 중 절반은 경제 활동 소폭 감소 보고
- 기업·가계 모두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한 투자 및 소비 태도
- 물가 상승 압력 증가, 특히 관세 영향 커짐
- ‘관세’ 언급 횟수 122회(지난달 107회 대비 증가)
- 관세로 인해 원가 상승, 소비자 물가 압박 가중
5. 배경과 시사점
- 트럼프는 경기 침체 우려와 대규모 부채 부담을 이유로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 지속
- 연준은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 사이에서 신중한 정책 결정에 골몰
- 시장은 당장 6월에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지만, 7월 이후 인하 가능성 점차 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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