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한 교수가 수업 중 중국과 중국인을 혐오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확산

산에서놀자 2025. 6. 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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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한 교수가 수업 중 중국과 중국인을 혐오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인권 침해로 판단하고 문제 제기를 했고, 교수는 "표현은 강했지만 맥락상 혐오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요약

항목내용
🔹 논란 발언자 서울대 사회학과 A 교수
🔹 문제 제기자 대학원 자치회
🔹 주요 발언 - "중국은 후진적이다"
- "중국은 국민을 통제하려는 야만적인 나라"
- "우리나라에 친중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
🔹 자치회 주장 - 중국·중국인 혐오음모론적 발언
- 다수의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중대한 인권 침해
🔹 교수 해명 - "과격한 표현은 인정하지만 혐오 의도는 없었다"
- "한국 사회가 중국의 부상을 과소평가하는 점을 비판한 것"
 

🔍 핵심 쟁점 정리

쟁점내용
🧭 표현의 자유 vs 혐오 발언 교수의 발언이 학문적 자유의 범주에 포함되는가, 아니면 특정 국가·민족을 향한 편견 조장인가?
🌍 국제학생 인권 서울대 내 중국인 유학생 수가 많은 상황에서, 수업 중 발언의 적절성이 주요 쟁점
⚖️ 제도적 대응 가능성 자치회는 학과 인권위원회 소집 요청 → 학교 차원의 조사나 징계 논의 가능성 있음
 

🎓 서울대 및 학계에 미칠 파장

항목예상 반응
학내 구성원 교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되, 학생 인권 침해에 대해 신중한 대응 요구 가능성
중국 유학생 커뮤니티 강한 반발 가능성. 일부는 퇴학·전과 고려할 수도 있음
대학본부 서울대는 최근 인권감수성 강화 흐름에 따라 공식적 입장 또는 조사 절차 착수 가능성 있음
학계 전반 표현 수위와 맥락에 대한 학문 자유의 경계 논의 재점화 우려
 

✍️ 종합 분석

이 사건은 단순한 "중국 비판" 대 "혐오 발언" 문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복합적 민감 사안이 얽혀 있습니다:

  • 정치적 민감성(한중관계, 음모론 언급)
  • 학문적 자유와 표현 수위의 경계
  • 대학 내 다양성·포용성 확보 노력
  • 다문화·다국적 캠퍼스의 책임 있는 언어 사용

✅ 참고: 유사 사례 (국내외)

  • 2018년 연세대 교수의 특정 성소수자 비하 발언 논란 → 인권위 권고, 사과문 발표
  • 미국 UCLA 교수의 중국인 억양 흉내 발언 → 공식 조사 후 징계

🔚 결론

이 사건은 향후 서울대의 인권 및 표현 관련 규범 정립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대응 과정은 다른 대학·기관들의 **"수업 중 발언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공정하고 균형 잡힌 처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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