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 원동역장, 철도 위에 삶을 바친 사람, 40년 철도 공무원 경력: 1986년 남창역에서 시작해 KTX 개통 실무까지 맡은 핵심 인물. ‘피타역장’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짐

한 사람의 직업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 그리고 인생 2막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 있습니다. 김용옥 원동역장의 이야기는 단순한 은퇴 기사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다음과 같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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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1막: 철도 위에 삶을 바친 사람

• 40년 철도 공무원 경력: 1986년 남창역에서 시작해 KTX 개통 실무까지 맡은 핵심 인물.
• 전국을 누빈 역장으로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삶의 의미로 여김.
• **“쉬는 것보다 근무가 더 좋은 사람”**이라는 말처럼 철도는 그의 삶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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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

• ‘레일코리아’ 플랫폼 운영:
  • 2018년 개설, 현재 회원 24만 명, 네이버 공식 여행 블로그 1호.
  • ‘피타역장’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짐.
  • 철도 기반 자유여행(FIT)을 선도하는 대표 콘텐츠 제작자.
• 특징적 활동:
  • 기차 여행 사진 공유, 여행 후기, 상품, 팸투어 주관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 지역 관광 활성화, 소규모 단체 여행, 환경 및 사회적 가치 반영(예: 제비 캐릭터 ‘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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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2막: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지역 살리기

• FIT(FREE INDEPENDENT TOUR) 활성화에 주력:
  • 패키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루트를 개척하는 자유여행 문화 확산.
  • 지역 관광 자원과 연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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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철도를 잇는 '힐링의 길'

• 밀양 귀촌, 1만 2000그루 나무 심기
• 블루베리 농장 및 체험형 힐링공간 운영
• 철도에서 자연으로 이어지는 제2의 힐링 루트 창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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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는 삶이고, 역은 사람을 잇는 플랫폼

• 작은 간이역 원동역의 의미 재발견:
  • 단순한 정차장이 아닌, 지역과 사람을 잇는 창으로 인식.
  • 계절과 사람의 흐름이 만나는 ‘이야기가 있는 역’을 콘텐츠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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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메시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김용옥 역장의 40년은 "사명감"과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레일코리아’는 단지 여행 플랫폼이 아니라, 철도와 사람, 지역과 미래를 잇는 **'공감의 레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용옥 역장 프로필]

철도고등학교 졸업

1986년 동해남부선 남창역 근무 시작 철도 입문

1992년 부산열차승무사업소에서 차장, 여객전무 역임

2004년 고속철도 개통 당시 전반 실무 담당

2009년 부산역여행센터장 역임(1호)

2012년 경전선 창원역장 초임

2013년 부산경남본부 영업처에서 남도해안관광열차 개통 참여

2016년 코레일 본사 관광사업단 기획차장 근무

물금역장-진영역장-창원중앙역장-한림정역장-벡스코역장 역임

2018년 국내 최대 철도여행 플랫폼 '레일코리아' 설립·운영(회원수 24만 명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