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극 한파에 전기차 꽁꽁, 차주들 발 동동. 테슬라 그만 탈까

산에서놀자 2024. 1. 18. 12:07
728x90
반응형
SMALL

충전 대란이 일어났다
시카고 일대 지역엔 체감기온이 영하 30도 밑으로 뚝 떨어지는 등 극한의 한파가 찾아왔다.
북극 한파가 덮친 미국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가 꽁꽁 얼어 방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기차 방전, 견인 사태가 잇따르고 충전소마다 긴 줄이 늘어섰다



한 테슬라 차주는 차량이 얼어 문조차 열리지 않아 어렵게 차에 탔다
그리고 5마일 떨어진 충전소에 겨우 갔지만 12대 모두 사용 중인 상태였다.
그러면서 올 겨울을 지내보면서 테슬라 차량을 계속 탈지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전기차 충전소마다  급하게 충전하려는 전기차 차주들로 붐볐고 충전소에 가려다 길거리에서 견인되는 사태도 이어졌다.
극한의 추운 날씨가 되면 저전압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진다. 추운 겨울 날씨에 충전 대란은 또 나타날수 있다

 

테슬라는 관련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북유럽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들어 미국의 충전 인프라 미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전기차 소유자의 거의 90%가 주택에 개인 충전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직 직접적으로 2차 전지의 문제점으로 부각 되지는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엘앤에프가 테슬라에 양극재를 납품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