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네타냐후, 가자 남부 라파에 민간인 대피 지시…국제사회 우려 표명

산에서놀자 2024. 2. 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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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하마스를 제거하지 않고 라파에 하마스 대대 4개를 남겨둔 상태로 전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라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려면 민간인들이 전투 지역에서 대피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일부터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폭격을 가하고 있다. 
라파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피해 가자지구 북부에서부터 내려온 피란민들로 포화인 상태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대변인 히샴 마나는 군사작전이 라파까지 확대돼 국내 실향민 대다수가 갈 곳이 전혀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ICRC는 가자지구에 있는 난민 193만 명 중 대다수가 현재 라파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라파는 가자지구 전체면적의 20%에 불과하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두고 '재앙'이라고 표현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라파에 대규모 군사 작전을 펼칠 시 피난처를 찾고 있는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에 큰일이 될 것이라며 이는 재난이고 미국은 이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미국은 아직 이스라엘이 라파에 대규모 공격을 진지하게 계획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100만 명이 대피하고 있는 지역에서 해당 작전을 생각 없이 수행하는 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조사  WSJ...백린탄 사용도 의심
이스라엘이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잘못 사용해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한 것인지, 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을 향해 백린탄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현재 국무부가 조사 중인 사건 가운데는 지난해 10월 31일 가자시 인근 자발리아 난민캠프에 대한 공습도 포함돼 있다. 난민들이 집중된 이 난민촌 공습으로 125명 넘게 사망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난민촌내 높게 솟은 건물 지하에 땅굴을 파고 은닉해 있는 하마스 사령관 1명을 목표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무부 조사관들은 이스라엘이 당시 공습에 미국이 제공한 약 907kg짜리 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유엔은 당시 공습으로 민간인 다수가 사망했다면서 이는 전쟁범죄로 분류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국무부가 이스라엘의 민간인 살상에 민감해진 것은 대통령 선거와도 관련이 있다.
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표심이 정해지지 않아 당락을 좌우할 핵심 주, 이른바 스윙주의 일부 진보 유권자들을 다독이기 위해 국무부를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진보계 유권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전폭적인 이스라엘 지지가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다.

 

 

 

 


 
네타냐후총리가 하마스를 지구상에서 멸종 시킬 모양이다
네타냐후총리의 극우정치는 중동평화를 해치고 있다
이스라엘를 망치고 있다
 
네타냐후총리가 사퇴해야 이스라엘의 독재정치가 끝나고 민주주의가 복원될것 같다
중동평화도 만들어질것 같다
 
중동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 현장이다
중동은 사우디 와 이란의 싸움터이다. 중국과 미국의 대리전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아바타이다
과연 중동평화는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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