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베총리. 북미회담 방해 했다

산에서놀자 2024. 4. 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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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트럼프 당선 대비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0월 야마다 시게오(山田重夫)를 주미대사로 임명하는 등 일찌감치 모시토라를 대비한 ‘트럼프 라인’ 구축에 나섰다. 
일본의 주미대사는 외무성 서열 2위이자 관료 톱인 사무차관을 거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서열 3위인 외무심의관 야마다를 발탁했다.
 
 

트럼프 재임 당시 일본 총리실 내 국가안보국의 심의관이었던 야마다는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태담당 선임보좌관과 매일 수시로 통화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특별한 용건이 없을 때도 전화를 걸어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라고 아침인사를 건네며 소통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2018년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했던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 개최’와 종전 선언에 관심을 보이자, 반대 입장인 일본이 트럼프를 설득해 싱가포르로 개최지가 변경됐고 종전 선언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주도한 게 야마다-포틴저 라인이었다.
 
 
일본이 트럼프 재선 대비에 서두르는 건 2016년의 경험 때문이다. 당시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당선을 의심치 않았던 일본은 트럼프와의 관계 구축에 미흡했다. 예상과 딴 판인 결과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뉴욕의 트럼프 타워로 직접 찾아가 당선인 신분인 트럼프를 만났다. 오마바 대통령에겐 외교 결례가 될 수 있었으나 개의치 않았고 선물로 줄 골프백까지 챙겨갔다.


https://youtu.be/-JM672KKipg?si=gz9Q1Vlr_pn51Ahw



북미회담이 성사되면 좋겠다
한반도 평화구축이 완성되면 좋겠다

과거 일본의 방해로 북미회담이 실패 했다면

이번에는 북일대화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

그렇게 해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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