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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

유승민, 조기 대선 출마 묻자 “국민의힘부터 바꿔야”, “국민의힘 망하는 수순…당 바꾸고 싶다”

2024년 12월 21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조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 말할 수 없다"며, 당의 변화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 "당은 완전히 망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이 아니다' 주장에 동조하는 당의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당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 당선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당을 변화시키려는 열망이 크지만, 당원들의 생각부터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4.12.21

'명태균 의혹' 국힘 압수수색‥與 "필요한 자료가 있겠죠"

검찰이 국민의힘 서울 당사를 압수수색하며 '명태균 의혹'과 관련된 공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과정에서의 부정행위 및 명태균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주요 사항:압수수색 배경:검찰은 창원지검 주도로 국민의힘 서울 당사를 압수수색하며, 조직국 및 관련 부서의 자료를 확인했습니다.명태균 씨가 공천 과정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자료 및 기타 당무 자료를 확보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당사자의 반응:서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구체적인 영장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필요한 자료를 검찰이 요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당사 압수..

정치 2024.11.27

주객 전도된 '11월 위기설'…국민의힘, 언제까지 내부 다툼만 할 것인가

국민의힘이 내부 분열과 갈등에 휩싸여 11월 위기를 맞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법적 문제가 11월 중순 예정된 판결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던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취록 폭로로 여권이 오히려 더 큰 위기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특히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의 불신과 내부 갈등이 주요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실 간의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를 둘러싼 갈등, 김건희 여사와의 불화설 등이 당내 분열을 부추겼습니다. 전당대회와 이어진 내부 갈등이 국민의힘의 전략적 대응을 방해하고, 민주당을 향한 공격력도 무디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제라도 내부 갈등을 줄이고 민주당의 공세에..

정치 2024.11.03

'윤석열 정권 아킬레스건' 명태균

최근 정치권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 명태균 씨는 경남 창녕 출신의 사업가로 시작해 여론조사와 언론 분야에 진출하며 정치권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1970년생인 그는 창원대를 졸업하고 광고와 인쇄 사업을 운영하다가 2017년 인터넷 매체 시사경남을 설립하며 언론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그는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창립, 이를 통해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명태균 씨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과의 친분을 통해 정치권에서 입지를 넓혔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전과 취임 이후에도 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당에서는 '제2의 국정..

정치 2024.11.03

필리버스터 없다…국민의힘, '쌍특검·지역화폐법' 본회의 불참

국민의힘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하지 않고 정면 대응 대신 불참을 선택한 것입니다.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일정이 민주당의 요구에 의해 일방적으로 잡혔다고 비판하며, 이들 법안이 여당과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쟁용으로 강행 처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역화폐법에 대해선 이재명 대표의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민생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악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러한 상황이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될 경우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정부 여당 공격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민주당의 의도에 대한 ..

정치 2024.09.20

외신 김 여사 디올백 논란 보도…국가 리더십 흔들어

미국과 영국 등 외국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 논란이 4월에 실시되는 한국의 총선을 앞두고 불거졌다며 이번 사태가 선거에 미칠 영향을 주시했다. 영국 B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영부인의 디올 가방이 국가 리더십을 흔들다(First lady's Dior bag shakes country's leadership)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둘러싼 논쟁이 국민의힘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스캔들이 국민의힘 4월 총선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BBC는 일부 유권자들은 윤 대통령의 해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당은 사건을 이용해 윤 정권을 공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치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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