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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2

부동산 PF 사업부진, 저축은행 최종 손실 최대 3.9조원 가능성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부진으로 큰 손실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의 분석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관련 최종 손실 규모는 2조6000억 원에서 최대 3조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주요 요인: 부동산 PF 손실 증가: 저축은행은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에서 '유의' 및 '부실 우려'로 분류된 사업장의 비중이 22.4%에 이르며, 이는 증권사(12.5%)와 캐피탈사(8.7%)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의 손실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PF 관련 추가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매나 공매로 부실 사업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당금..

정치 2024.09.21

부동산 PF발 '위기설'. 정부는 관리 가능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부터 5대 시중은행, 보험업권, 증권업권, 저축은행업권 등과 만나 PF 사업장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당국은 사업성이 떨어지는 사업장은 재구조화, 매각 등의 방식으로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건설사에서 시작한 리스크는 체력이 약한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 원으로 1년 새 5조3,000억 원 증가했다.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도 작년 말 기준 2.7%로 전년(1.19%)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증권사의 PF 연체율은 13.73%로 가장 높았으며 저축은행(6.94%), 여신전문(4.65%), 상호금융(3.12%), 보험(1.02%), 은행(0.35%)이 뒤를 이었..

정치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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