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28일 '자동차 데이터 처리를 위한 네 가지 안전 요구사항 검사 1차 통지'를 공개했다. 통과한 76개 항목 중 테슬라가 출시한 모델3와 모델Y가 포함됐다. 네 가지 항목 평가서 1차 통과평가는 ▲차량 외부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미수집 ▲운전석 데이터 차량 내 처리 ▲개인정보 처리 고지 등 항목으로 이뤄졌다. 이번 목록에는 비야디(BYD)를 비롯해 리샹자동차(理想汽車), 허중신능원자동차(合衆新能源汽車), 니오(蔚来), 로터스(Lotus)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표는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모터쇼인 베이징 모터쇼 기간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중국 수도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