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은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금은 미국 조지아,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온타리오 등 북미 4개 주와 폴란드, 헝가리,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에서 전해액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리튬염 등 원재료 매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이번 자금 조달은 공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KB증권이 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이 인수사로 참여했습니다. 엔켐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여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KB증권과 대신증권이 미달 물량을 총액 인수하기로 결정하여 공모 흥행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엔켐은 테슬라와 파나소닉을 포함한 북미 주요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