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토요타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현대차의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리서치연구소(TR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가정과 공장, 상업시설에서 로봇을 대량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족 보행 로봇인 아틀라스와 토요타리서치의 거대행동모델(LBM)을 결합하여, 로봇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AI를 활용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미 4족 보행 로봇 '스폿',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 물류 특화 로봇 '스트레치'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요타리서치도 AI 기술을 통해 로봇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에런 손더스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