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재택근무를 강력히 비판하며, 새 행정부에서는 연방 공무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으면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공무원들에게 5년간 재택근무 면제 혜택을 부여한 것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이 조치를 없애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그의 비판은 미국공무원연맹과 미 사회보장국 간의 계약에 포함된 조항을 겨냥한 것입니다. 해당 계약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주중 최대 3일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대화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기에 종결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가 건설적이었다며 백악관의 새로운 정책팀이 전쟁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요 발언:트럼프 당선인과 대화:트럼프와의 최근 만남(9월 뉴욕)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입장과 상반되는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전쟁 종결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전쟁 조기 종결 가능성:트럼프가 취임 후 러시아와 협상에 나설 경우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음을 시사.외교적 방법을 통해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의사를..

트럼프 당선인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로 지명했습니다. 허커비는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로 이스라엘을 강력히 지지하는 인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옹호해 온 점에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허커비가 중동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이스라엘 지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지명은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트럼프는 최근 유엔 대사로도 이스라엘을 강력히 지지하는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