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다음 달 고창과 서울, 서천에서 갯벌 세계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주요 프로그램 고창갯벌 워크웨어 패션쇼 (11월 5일): 갯벌을 테마로 한 작업복 패션쇼가 열립니다. 지역 주민과 갯벌의 염생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창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11월 14-17일): ‘시크릿 에이전트: 숨겨진 유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방탈출과 사격 등의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한국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