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 BYD가 내년 초 한국에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BYD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위해 국내 시장의 수요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철저한 사전 검토를 완료했으며, 초기 승용차 판매와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준비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YD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여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와 친환경 부품 사업에 집중해 왔습니다. 현재 BYD는 배터리 생산부터 차량 제조까지 모두 자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