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100대 1 '차등감자' 실시...태영건설 1조원 수준 출자전환 계획
산업은행,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 18곳 대상 설명회
18일 전체 채권단 설명회 거쳐 금융채권자협의회 부의
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자본확충과 신규 신용공여 방안을 담았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635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에 실사법인은 완전자본잠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1조원 수준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에 돌입한 태영건설이 1조원 규모 출자전환할 전망이다.
계열주 포함 대주주(티와이홀딩스)는 100대 1로, 기타주주는 2대 1로 차등감자를 실시한다.
또 대주주는 대여금 등 기존 채권의 100%를, 금융채권자는 무담보채권의 50%를 출자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채권단은 무담보채권 중 50%인 약 30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부족분 7000억원 상당은 대주주가 기존채권의 100% 출자전환을 통해 채우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운영위원회와 오는 18일 예정된 전체 채권단 설명회 등을 거쳐 기업개선계획을 금융채권자 협의회에 부의할 계획이다.
신용공여액 기준 75% 이상 동의를 받으면 기업개선계획이 결의된다.
부실 부동산 PF 과감하게 구조조정하자
부실건설사 과감하게 구조조정하자
시간이 많이 흘럿다
부실규모가 너무 커졌다
금융권 부실도 커지고 있다. 더 커지기 전에 과감하게 구조조정하자
대한민국이 흔들리면 안된다
윤석열 정부의 무사안일한 대응이 부실 문제를 키우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과감하게 도태 시키고
새롭게 강자를 키우자
그래야 모두가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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