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 올 한국 성장률 2.3% 유지… 세계는 3.2%

산에서놀자 2024. 4. 16. 22:40
728x90
반응형
SMALL

4월 세계경제전망 美 2.7%·中 4.6%·日 0.9%

 

 

 

 

 

 

 

 

 

IMF는 16일(현지시간) 4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했다. 

올해 한국 성장률에 대해 정부는 2.2%, 한국은행은 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 한국개발연구원(KDI) 2.2% 등으로 예상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세계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역시 종전(2.3%)과 같은 2.3%를 유지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2%다. 1월 전망 대비 0.1%p 상향 조정됐다.

 


IMF는 세계 경제는 물가하락 및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다만 지정학적 요인과 고금리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각국의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인하,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 성공적인 구조개혁 추진 등이 성장률을 높일 상방 요인으로 제시됐다. 

하방 요인으로는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높은 부채 수준, 중국의 경기둔화 등이 꼽혔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 2.1%에서 2.7%로 대폭 상향

중국(4.6%) 성장률은 부동산 시장 약세 지속 등으로 작년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인도는 당초 6.5% 성장률이 예상됐지만 이번 전망에서는 0.3%p 높아진 6.8%가 전망

일본(0.9%)은 성장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관광 급증 등 일시적 요인이 정상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IMF는 G7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는 캐나다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데 그마저도 1.2%에 불과하다. 

일본은 0.9% 성장이 예상되고, 영국은 지난해 정체 이후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유럽 경제를 이끌던 독일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급격한 에너지난과 국방비 소요 등으로 인해 0.2% 성장하면서 역성장을 겨우 모면하는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유로존 가운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0.7% 수준으로 전망되고, 유로존 전체평균은 0.8%로 예측된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피에르 올리비에 구랭샤(Pierre-Olivier Gourinchas)는 FT 인터뷰를 통해  올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여전히 75bp 금리인하를 표면적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급등하면서 어쩌면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재 수준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특히 미국에서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가 고금리를 수월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물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금리인하 계획을 미룰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구랭샤는 인플레이션이 IMF 기대치를 초과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는 올 여름 예상에서 아마도 11월 대선 이후인 4분기로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임을 위해 경제회복과 물가전쟁에서의 승리선언이라 할 수 있는 금리인하를 대선 전에 연준이 해주기를 원하고 있어서다.

[표=기획재정부]

 

 

 

 

윤석열정부의 경제정책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마지못해 따라가는 수준이다

아마 따라가지도 못하는 느낌이다

 

긴축재정으로 중산층이 다 죽어가고 있다

자영업자가 다 죽어 가고 있다

 

확장재정으로 자영업자를 살려주면 좋겟다

그래야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국민 전체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