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CG 2032년 첨단 반도체 생산서 한국의 점유율 31%→9%로 급감할 것

산에서놀자 2024. 5.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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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반도체협회·BCG 반도체 보고서
보조금 앞세운 美 첨단 반도체 점유율 0%→28%

2032년 첨단 반도체 생산서 한국의 점유율 31%→9%로 급감할 것

 

 

미국이 2032년 반도체 생산 능력을 지금보다 세 배 늘려 전 세계 공급망의 14%를 차지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막대한 보조금을 뿌린 결과로 특히 10나노(㎚·10억 분의 1m) 미만 첨단 반도체 생산 비중이 2022년 0%에서 10년 만에 28%까지 늘어날 전망도 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 비중은 31%에서 9%로 쪼그라든다는 예상도 나와 국내 관련 업계로서는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8일(현지시간)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보고서 '반도체 공급망 새로운 회복 탄력성'에 따르면 10나노 미만 첨단 반도체는 2022년 한국과 대만에서 100% 만들어졌지만 2032년에는 44%가 한국과 대만 바깥에서 만들어진다. 

첨단 반도체는 데이터센터(IDC), 스마트폰, 인공지능(AI) 기기 등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보고서는 앞으로 첨단 기술의 약 70%가 10나노 기술로 제조된 반도체에 의존하면서 (첨단 반도체) 생산비가 훨씬 비싸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2년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민간 분야는 2024~2032년 사이 웨이퍼 제조에만 약 2조3,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법 제정 이전 10년 동안(2013~2022년) 7,200억 달러만 투자된 것과 대비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반도체법은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 반도체 제조 회사에 390억 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25%의 투자 세액 공제(ITC) 등 총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정부 보조금이 반도체 회사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말이다. 

특히 2032년까지 미국의 반도체 공장(팹)은 지금의 세 배 수준으로 증가해 세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 세계 팹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10%에서 14%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반도체법이 없었다면 미국의 팹 점유율은 2032년 8%까지 떨어졌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032년 D램·낸드 등 메모리만 압도적 우위

 

 

 

 

현재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은 분업화돼 

①설계·핵심 설계자산(IP)·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분야는 미국이 

②장비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이 

③첨단 반도체 생산은 대만과 한국이

④후공정(ATP)은 중국과 대만이 주로 담당한다.

SIA는 반도체법으로 공급망의 복원이 이뤄지며 지역별로 각 공정을 골고루 나눠 맡게 될 거라고 내다봤다.

 


특히 우리나라의 핵심 경쟁력인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큰 변화가 예상됐다. 

보고서는 미국은 2022년에는 (10나노 미만) 첨단 반도체를 거의 생산하지 못했으나 2032년이면 거의 30%를 생산할 것이라며 유럽과 일본도 12%가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변화는 한국에 극심한 타격을 줘 같은 기간 첨단 반도체 생산 비중이 31%에서 9%로 급락한다.

대만 비중은 69%에서 47%로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2032년에도 D램(52%→57%)과 낸드(30%→42%) 등 메모리 분야에서 여전히 우위를 갖고, 10~28나노 공정(4%→6%)과 28나노 이상 범용반도체(5%→5%) 생산 비중이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합적 반도체 생산력을 따져보면 한국의 점유율은 2022년 17%에서 2032년 19%로 소폭 증가해 중국(2032년 21%)에 이은 2위 국가가 될 전망이다. 

시장 변동성이 큰 메모리 분야에서만 압도적 우위만 유지할 뿐 고부가가치 영역인 첨단 공정 경쟁에서는 밀려나는 셈이다.

 


보고서는 한 가지 경고를 덧붙였다. 

주요국의 보조금 경쟁으로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면 우리가 그나마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질 범용 반도체 시장에 영향을 줘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칩스법은

미국을 최강의 반도체 국가로 만드는것이다

그다음 이익을 구가하는나라는 일본이다

 

최대 손실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윤석열정부가 몽땅 미국에 퍼주기 해서 그런것 같다

2032년 첨단 반도체 생산서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하고 한국의 점유율 31%→9%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기때문이다

 

대한민국에 최대 이익이 되는 외교를 해야 한다

미국과 일본에 굴종적인 외교를 하고 또 그나라들에게 왕창 퍼주기만 하면 안된다

우리나라도 외국의 반도체 회사 유치에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특히 국내 반도체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 정부의 노력이 배가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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