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BBC 푸틴과 시진핑은 더 이상 대등한 위치 아니다

산에서놀자 2024. 5.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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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 국영 언론은 두 정상 사이 우정에 크게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사실 두 정상은 더 이상 동등한 동반자관계가 아니다.

 

 


BBC가 17일(현지시각)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더 이상 대등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결국 중국의 이익은 러시아의 이익이 아니다.

양국 관계의 고위 협력자로서 시 주석은 친한 친구이자 동맹국에 자신이 필요하더라도 자신에게 적합할 때만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의 값비싼 전쟁은 러시아 군대와 경제의 약점을 드러내며 양국 관계를 변화시켰다며 시 주석은 이제 자신이 책임자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쟁은 러시아를 고립시켰다.

중국과 서방과의 관계가 긴장된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은 러시아처럼 세계와 단절하지도 않았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 한다고 적었다.

 

 

이어 시 주석은 절묘한 균형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동맹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면서도, 버림받은 사람과 긴밀한 관계가 서방과 그의 병든 경제를 돕기 위해 필요한 서방과 안정적인 관계를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을 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푸틴 대통령은 강력한 제재 속에 고립된 러시아와 중국이 계속 무역을 간절히 바라면서 중국을 찾았다.

그의 발언은 달콤한 어조와 기분 좋은 문구로 가득했다고 기술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가족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자녀와 관련한 발언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에 비춰보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는 자신과 시 주석이 형제처럼 가깝다고 선언하고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시 주석의 발언은 더 원론적이었고 심지어 밋밋하기까지 했다. 시 주석는 푸틴 대통령을 좋은 친구이자 좋은 이웃이라고 말했다고 대조했다.

 

 

 

푸틴의 저자세 외교

전쟁물자, 경제문제에서 중국의 도움이 절실하다

 

시진핑의 중립외교

러시아를 한수 아래로 대하고 서방과 교류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시진핑의 중립외교의 성공은 아마 파리올림픽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중재 해서 평화협정(휴전)을 맺게 하느냐가 관건이 될것 같다.

또 미중무역전쟁에서 얼마나 슬기롭게 미국의 압박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이룰것인가에 다렸다. 경제가 탄탄해야 정치적권력이 튼튼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첨단기술을 발전시켜 미국의 억압에서 벗어날것인가 문제가 될것 같다

미국과 끝까지 대립하기  위해서는 기술자립이 필수적이기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외교는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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