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이든, 시진핑, 푸틴까지...베트남 ‘대나무 외교’의 승리

산에서놀자 2024. 6.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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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나무 외교’의 승리다. 

공산국가임에도 제조업과 공급망을 무기로 미국, 중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세계 강대국 정상을 모두 초청하며 균형 외교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이 라이벌 강대국 간의 균형외교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9개월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차례로 베트남을 방문해 정치·경제 관계에 우호를 다지고 있다.

 

베트남에 대해 공급망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제조업 투자를 유치하는 데 능숙한 국가가 어떻게 외교정책을 능숙하게 관리하는지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의 방문은 북한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격상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뤄진 것으로, 미국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응웬 칵 지앙 싱가포르의 이시아스-유소프이삭연구소 연구연은 베트남은 이런 게임을 잘해왔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다른 국가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중립을 취하면서, 여러 강대국 사이에서 적극적인 균형을 잡고 강대국 모두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산당이 지배함에도 베트남이 냉전종식이후 모든 국가와 친구가 되기로 결정한 뒤 균형외교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응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은 이를 대나무의 튼튼한 뿌리와 줄기, 유연한 가지처럼, 대나무 외교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미국, 한국, 호주, 일본 등과 최고 수준의 외교관계인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직접투자유치를 늘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중국에서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글로벌기업 애플 등의 선호 목적지가 되고 있으며, 작년에만 366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이는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 최대 무기공급국인 러시아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고도 이뤄낸 성과라고 극찬했다.

 


미국은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국 국무부는 우리는 어떤 나라도 푸틴의 침략전쟁을 홍보하고 잔학행위를 정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서는 안된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명백한 국제법 위반을 외면하거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언론들은 푸틴 대통령을 방문으로 러시아와 베트남 간 천연자원, 인공지능, 생명과학, 에너지 분야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은 냉전 이후 러시아로부터 잠수함을 공급받았고, 남중국해 석유, 가스 탐사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베트남의 대나무외교를 보면

대한민국에는 북방외교를 처음 연 노태우대통령을 생각해야 한다

북방외교를 계승발전시킨 김대중,노무현, 문재인대통령을 생각해본다

4대 강대국사이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대통령으로 생각한다

 

일본이 1985년 미국과 프라자합의 이후 휘청하고 1990년대 부동산 버블이 커지고 중국과의 관게로 서서히 악화 되어 가면서 잃어 버린 30년을 만들어 지금까지 일본의 임금 상승이 거의 없었다

 

반면에 대한민국은 미국의 일본에 대한 압박의 최대 수혜를 입었고(반도체 성장 발판), 중국의 개혁개방은 대한민국 경제에 크게 기여를 햇다. 그래서 조선, 정보통신,반도체 등 최대 수혜를 입었다

그렇게해서 우리나라가 5%전도 성장율을 보였고 1인당 구매력이 일본을 따라잡았다

노태우대통령을 포함한 4대강대국에 적극적인 외교 즉 중립외교의 성과가 일본을 따라잡는데 크게 기여를 한것이다

 

반면에

최근 박근혜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사드보복을 당하고 윤석열대통령의 반중정책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한 외교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 일변도의 자유,민주주의 , 우방국가우위 외교정책이 지난2년동안 패배의 연속이었다

경제는 얼망이 되었다

 

최근에 윤석열정부가 반성을 하는지 베트남에 정성을 들이고 중앙아시아를 방문하고있다

그렇게 공산주의를 싫어 하던 윤석열대통령이 이제서야 공산주의 국가와 접촉을 하고 있다

중국을 위해 한중일 정상회담도 햇다

 

윤석열정부는 국익을 위해 공산주의 국가든 어느 나라든 도움이 된다면 접촉해야 한다

반중정책만으로는 경제를 정상화 시키기가 어렵다는것을 인식한것 같아 다행이다

조금 늦었지만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해외로 진출하고 발전하면 좋겠다

더 부강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

윤석열정부의 4대강국의 중립외교를 잘 실천해서 국익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베트남의 대나무 외교를 배우면 좋겠다

기타 트뤼기예, 인도, 사우디아라비아등이 중립외교를 잘 실천하고 잇는것 같다

오로지 국익만을 위한 외교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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