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속리산 문장대

산에서놀자 2024. 6.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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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문장대

충청북도 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 접경지역

경북과 충북의 경계에 있으며 주봉인 천왕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하고, 절경을 이룬 문장대 역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

경부고속도로 청주IC → 25번국도 → 대야리 → 37번국도 → 속리산

전화 : 043-542-5267

 

 

 

소개글

소리산은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사이에 뻗어 있는 속리산은 소맥산맥 줄기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맥은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서, 태백산(1,540m), 소백산(1,421m), 두솔봉(1,314m), 속리산(1,057m)까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높은 산지로 연속되나, 속리산 부근에서는 점차 낮아져서 추풍령(508m)에 이르러 가장 낮은 지역을 형성하고, 여기서부터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민주지산(1,242m), 가야산(1,430m), 백운산(1,218m)으로 이어지는 높은 산지가 다시 뻗어나간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최고봉인 천왕봉(1058.4m)을 중심으로 비로봉(1,054m), 길상봉, 관음봉(982m), 수정봉, 보현봉, 문수봉, 두루봉, 묘봉 등 9개의 봉우리가 연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의 기암괴석과 암릉이 울창한 삼림과 어우러져 빼어난 풍취를 자아낸다. 그래서 속리산은 설악산, 월출산, 계룡산 등과 함께 남한을 대표하는 암산 중 하나로 손꼽는다.

 

속리산은 한국팔경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천년 고찰의 법주사가 있다

 

속리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784년(신라 선덕여왕 5년)에 진표(眞表)가 이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俗離)'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속리를 단순히 속세를 떠난다는 뜻으로 풀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시 말해 속세를 떠난다는 표현은 '이속(離俗)'이 더 옳은 표현이다. 속리를 우리 음으로 유추하면 '수리(首)'가 되는데, 여기서 수리는 꼭대기를 의미하는 옛말이다. 아마도 속리라는 지명은 우리음을 한자식으로 음역하다 보니 생겨난 이름인 것 같다.

 

1984년, 도립공원이던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과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 지역 등이 편입되면서 현재의 283㎢라는 광대한 면적을 지닌 국립공원이 되었다.

 

속리산은 8이란 숫자와 인연이 깊은데, 산의 이름이 여덟 개이고, 8석문, 8대, 8봉이 있기 때문이다. 8개 봉우리에는 속리산의 주봉인 천왕봉(天王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 보현봉(普賢峰), 관음봉(觀音峰), 묘봉(妙峰), 수정봉(水晶峰) 등이 있다. 8대(臺)는 문장대(文藏臺), 경업대(慶業臺), 배석대(拜石臺), 학소대(鶴巢臺), 은선대(隱仙臺), 봉황대(鳳凰臺), 산호대(珊瑚臺)를 말하며, 내(內)석문, 외(外)석문, 상환(上歡)석문, 상고(上庫)석문, 상고외(上庫外)석문, 비로(毘盧)석문, 금강(金剛)석문, 추래(墜來)석문 등 8개 석문이 있다. 이밖에 수정교, 태평교 등 8개의 다리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3개만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리산 - 삼파수(三派水) - 한강, 낙동강, 금강의 갈림길 (위성에서 본 한국의 산지지형, 2009. 12., 지광훈, 장동호, 박지훈, 이성순)

 

6월22일 토요일 비가 와서 어머니댁에 갔다

6월23일 일요일 오전에 비가 왓다

오후에 날씨가 개는것으로 일기예보가 되엇다

그래서 천천히 속리산ㅇ로 가서 오후에 태양,운해를 볼수 있을것 같앗다

생각보다 늦게 하늘이 열렸다

정상에서 3~4시간을 기다려 본것은 처음이다

비를 맞으며 산에 오르고

해를 보면서 하산햇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켜본다

인생이다

즐거운 일요일을 마무리 잘 하고 다음 한주를 준비한다

비가 그치고 갠 오후 파란하늘을 본것처럼

다음 한주도 파란하늘처럼 괘속진행 되기를 바란다

힘내서 새로운 한주을 맞이 합시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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