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설악산 수렴동계곡

산에서놀자 2024. 6.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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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계곡[ 水簾洞溪谷 ]

 
소개글
백담사 주변의 백담산장에서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계곡을 통칭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속한다. 명칭은 금강산의 수렴동계곡에서 따왔다. 구곡담계곡과 함께 내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서 특히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 상류에 구곡담계곡이 있고, 하류에 백담계곡이 이어진다. 백담탐방지원센터~백담사~영시암~수렴동 대피소에 이르는 수렴동코스는 11.2㎞ 거리에 편도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렴동계곡 [水簾洞溪谷]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설악산 수렴동·구곡담계곡 일원[ 雪嶽山水簾洞九曲潭溪谷一圓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내설악에 있는 계곡과 그 주변 지역.
2013년 3월 11일에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백담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의 하류계곡을 수렴동계곡, 용아장성의 능선이 시작되는 수렴동대피소에서 소청봉 아래 봉정암까지의 상류계곡을 구곡담계곡으로 나눈다.

수렴동계곡의 하류에는 백담계곡이 이어진다.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은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으로서 전체적으로 아주 완만하며,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스러운 맛과 그윽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수렴동은 이곳의 경치가 금강산에 있는 수렴동계곡의 경치와 견줄만하다는 데에서 생겨난 이름이라 전한다. 구곡담이라는 이름은 굽이쳐 흐르는 계곡에 아홉 개의 담(潭)이 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첫 번째 담을 방원폭(方圓瀑)이라 부르지만, 나머지 담에는 이름이 없다.

수렴동·구곡담계곡 일원은 내설악의 쌍폭골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영실천의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계곡이다. 비교적 경사가 급한 상류부의 구곡담계곡은 물줄기가 암반을 깎아 내리면서 폭포·폭호·소·담 등을 무수히 만들어 놓았지만, 경사가 완만한 중하류부의 수렴동계곡은 그렇지 않다.

영실천의 중하류부에 해당하는 수렴동계곡은 폭이 넓어 계곡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하천과 유사하다. 상류에서 침식되어 내려온 하상의 암석은 마식(磨蝕)을 받아 둥글둥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류의 구곡담계곡은 하상이 넓은 암반으로 되어 있어, 하류부의 수렴동계곡의 하상과는 다르다. 수렴동계곡의 기반암은 섬록암체와 화강섬록암체로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수렴동·구곡담계곡 일원 [雪嶽山水簾洞九曲潭溪谷一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봉정암 관람하고 나와서
가파른 해탈의고개을 내려오면 구곡담계곡이 있다
계곡을 따라서 내려오면 쌍용폭포, 관음폭포,만수폭포가 있다
작년 가을에 봉정암까지 온적이 있다
늦가을 단풍이 아름다웠다
지금 6월중순 초여름의 구곡담계곡 수렴동계곡이 푸르름으로 아름답다
가을과 다른 매우 신선한 느낌이다
계곡길은 매우 길다
물소리 새소리가 없으면 매우 지루하다
지친다
하지만 초여름의 계곡길은 그늘과 바람, 새, 물소리로 가득하다
심심하지 않다
그대로를 즐기면서 걸으면 된다
계곡을 산책삼아 걸으면 그만이다
특히 불교신자들이 많이 온다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영시암,백담사로 이어서 걸으면 좋을것 같다
스페인 산티아고의 순례길처럼 우리나라에는 불교신자들의 수행길,득도길,깨달음의길로 불교신자들의 순례는 매우 많이 이루어지는것 같다
사시사찰 사찰을 찿는 신자들이 많다
계곡길을 걷다보면 사색에 잠기고 철학자가 되고 득도하는것 같은 착각을 한다
아무생각없이 걸어보자
무아지경이 들어설수도 있을것 같다
그리고 계절을 느켜보자
산행을 즐기자
 
 
2024년 6월16일 새벽3시에 지에서 나와서
6시50분에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하고
7시 마을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햇다
그리고 영시암, 오세암, 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 희운각대피소에서 저녁을 먹고 1박을 했다
새벽 2시40분에 희운각대피소 떠나
새벽5시에 소청봉에서 일출 보았다
소청대피소에서 아침을 먹고
봉정암에서 무료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부처님사리탑에 갔다
봉정암을 떠나 해탈의고개를 내려와서
수렴동대피소를 지나
영시암을 거치고
백담사에 도착했다
마을버스를 타고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내설악에 오면 항상 들러서 식사를 하고 가는 백담황태구이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시간은 6월17일 오후6시였다
1박2일 설악산을 마음것 구경하고 왔다
날씨가 너무좋았고
일요일 오후 공룡능선에는 등산객이 적어서 전세를 내고 마음것 구경한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지쳤다
힘들었지만 행복한 산행을 즐기고 마무리를 잘 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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