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설악산 봉정암

산에서놀자 2024. 6. 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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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雪嶽山:1,708m) 소청봉 북서쪽에 있는 사찰.
 
 
소개글
봉정암[ 鳳頂庵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雪嶽山:1,708m) 소청봉 북서쪽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의 말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 불교성지인 오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가운데 하나로 불교도들의 순례지로서 유명하다. 대청봉 산마루 가까이에 있는데, 해발고도 1,244m 지점에 있어 백담사와 오세암을 거쳐 봉정암에 이르기 위한 산행은 매우 힘겹다.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형국의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은 거대한 바위를 중심으로 가섭봉·아난봉·기린봉·할미봉·독성봉·나한봉·산신봉이 감싸고 있다.

현존하는 전당은 법당과 요사뿐이다. 법당 옆 바위 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봉정암석가사리탑이 있다. 고려시대 양식을 따른 이 오층석탑은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여 ‘불뇌보탑’이라고도 부른다.

다른 사찰의 여느 탑과 달리 기단부가 없고 자연암석을 기단부로 삼아 그 위에 바로 오층의 몸체를 얹었다. 이 자연암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1면에 4엽씩 16엽이 탑을 포개고 있어 부처가 정좌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맨 위에는 연꽃인 듯한 원뿔형 보주가 높이 솟아 있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자장(慈藏)율사가 중국 당(唐)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봉안하여 창건하였다. 원효·보조 등 여러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677년(문무왕 17) 원효가, 1188년(고려 명종 18) 지눌이 중건한 것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전까지 7차례에 걸쳐 중건하였다. 6·25전쟁 때 화재로 자칫하면 명맥이 끊어질 뻔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정암 [鳳頂庵]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대적멸보궁[ 五大寂滅寶宮 ]
한국의 사찰 중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대표적인 다섯 군데의 당우(堂宇).
 
한국의 오대적멸보궁은 
①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적멸보궁, 
②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오대산 중대(中臺) 상원사(上院寺)의 적멸보궁, 
③ 강원특별자치도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의 적멸보궁, 
④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의 적멸보궁, 
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의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을 말한다.

이들 적멸보궁에는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590∼658)이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정골(頂骨)이 모셔져 있다.

통도사에는 자장이 반야(般若)의 지혜를 갖추기 위해서는 그 근본인 계를 금강석처럼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쌓고 석가모니의 가사와 진신사리를 모셨다. 상원사에는 자장이 오대산을 문수보살의 거주지로 보고 사리를 모신 뒤 적멸보궁을 쌓았는데, 뒤에 신라 신문왕의 두 왕자인 보천(寶川)과 효명(孝明)이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 중 하나인 중대지로산(中臺地爐山)에 절을 지었다. 지금은 불사리를 안치한 장소를 알 수 없고, 뒤쪽에 석탑을 모각한 마애 불탑이 상징적으로 서 있을 뿐이다.

설악산 봉정암 역시 자장이 창건하고 5층석탑에 불사리를 안치한 곳이다. 태백산 정암사도 자장이 문수보살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보궁 건물 뒤쪽 산 위에 수마노탑이 있다. 사자산 법흥사에는 진신사리가 안치된 보탑과 자장이 도를 닦았다는 토굴, 자장이 경전을 담아온 석함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대적멸보궁 [五大寂滅寶宮]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설악산 용아장성[ Yongajangseong Ridge in Seoraksan Mountain , 雪嶽山 龍牙長城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능선. 2013년 3월 11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2013년 3월 11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봉정암 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 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 주릉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공룡능선과 함께 설악산의 대표적 암봉 능선으로 꼽힌다.

명칭은 용의 이빨(龍牙)처럼 날카로운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처져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가을이면 수렴동과 가야동이 붉은 단풍바다를 이루는 등 절경을 이루는 곳이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산세가 험난하여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용아장성 [Yongajangseong Ridge in Seoraksan Mountain, 雪嶽山 龍牙長城]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소청봉에서 새벽 5시에 일출을 보고
소청대피소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봉정암.용아정성이 보이는 야외 의자에 앉자 운치 있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봉정암으로 갔다
내려 가는길은 가파르다
험하다
봉정암도 주위 배경이 오세암 처럼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여 있다
아름답다

봉정암은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는 사찰이다

커피가 무료이다
한참을 걸었으니까 자판기 무료 커피을 한잔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사리탑에 올랐다


경내를 둘러보고
사리탑에 갔다
무료 커피값은 사리탑에 했다

사리탑 위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
용아장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룡의 이빨 모양처럼 뾰족하다
공룡능선도 잘보인다
우람하고 멋지다.
공룡의 등에 난 뿔처럼 솟아나 있다
저 멀리 귀떼기청도 보인다

봉정암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하산길에 올랐다
매우 가파른 해탈의고개를 내려 왔다
봉정암으로 가는 깔닥고개인셈이다
마지막 관문인세임다

이후 지속적으로 완만하게 계곡을 따라 내려 가는 길이다
영시암,백담사까지 이어진다

적멸보궁 봉정암의 부처님 사리탑을 꼭 보셔라
용아장성 등 설악산의 산세를 제대로 볼수 있다
불교신자들의 순례길의 최정점에 있는것 같다
높이는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 있는 법계사가 제일 높을것이나 아음다움이나 명성은 봉정암이 제일 높은곳에 있는것 같다
봉정암에 가보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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