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메리카' '아메리칸' 52번…역대최장 93분 수락연설

산에서놀자 2024. 7.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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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아메리칸' 52번…역대최장 93분 수락연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아메리칸 드림 되찾을 것"
최장 기록 상위 3건 모두 트럼프가 보유…자기 기록 스스로 깨

 

 

 

 

 

 

트럼프의 역대 최장 대선후보 수락 연설 요약


주요 내용


연설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93분간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이는 미국 주요 정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중 가장 긴 시간입니다.


아메리카 언급: 연설에서 '아메리카(America)'와 '아메리칸(American)'을 총 52번 언급했습니다. 특히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와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기록
이전 최장 연설 기록: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75분, 2020년 70분간 연설하며 최장 시간 수락 연설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다른 대통령과 비교: 트럼프 외에 1시간 넘게 수락 연설을 한 대통령은 1996년 빌 클린턴(66분)과 2004년 조지 W. 부시(62분)뿐입니다.


기타 정보
매체 보도: 블룸버그통신, 폴리티코, 더힐, AP통신 등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의 이번 연설이 역대 최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폴리티코는 트럼프를 '수다스럽다(loquacious)'고 묘사하며, 2020년 24분간 연설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조된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은 그의 정책 방향을 강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주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의 역대 최장 대선후보 수락 연설 요약
연설 시간 및 분위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8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93분간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이는 마치 대관식과 같았으며, 행사장은 당원들로 가득 찼고 열렬한 환호와 눈물로 가득했습니다.


가족의 참여: 트럼프의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장녀 이방카 트럼프도 참석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단독 조명을 받으며 입장해 귀빈석에 자리했고, 연설 도중 트럼프는 그녀의 통합을 촉구하는 성명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연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이민, 범죄, 전기차 정책, 대외 정책 등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실패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은 한 차례만 언급하고 대부분 "이 행정부", "현 행정부"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희생자 추모: 연설 도중 트럼프는 총격 사건의 희생자 코리 콤퍼라토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원들은 "코리"를 외쳤고, 트럼프는 보호헬멧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에릭 트럼프의 연설
에릭 트럼프의 발언: 트럼프의 차남 에릭은 부친을 "가장 위대한 투사"라고 칭하며 그의 용기와 결단력을 강조했습니다. 에릭이 "파이트"를 외치자 당원들도 연호와 함성으로 호응했습니다.


마무리
연설 마무리: 트럼프는 "우리는 이기고 이기고 이길 것"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연설이 끝나자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응원의 뜻을 전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의 볼에 키스했습니다.


축하 행사: 연설이 끝난 후 빨간색, 파란색, 흰색, 금색 풍선이 쏟아졌고,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의 가사인 '승리하리라(vincero)'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렇게 트럼프의 93분간의 수락 연설은 그의 정책 방향과 가족의 응원이 어우러진 대관식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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