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정위, 해외 직구 플랫폼 ‘큐텐’ 조사 착수

산에서놀자 2024. 7.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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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해외 직구 플랫폼 ‘큐텐’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해외 직구 플랫폼 ‘큐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최근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법적 감시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알리와 테무에 이어 큐텐까지 조사가 확대된 것입니다.

조사 배경 및 내용

  • 조사 대상: 큐텐코리아 본사
  • 조사 일자: 21일
  • 조사 내용:
    •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 큐텐이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준수했는지 여부
    • 허위·과장 광고: 큐텐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여부

공정위의 조치

공정위는 이미 지난달 알리코리아에 대해 큐텐과 유사한 혐의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으며, 테무에 대한 조사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큐텐에 대한 조사는 이러한 조사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 직구 플랫폼에 대한 법적 감시를 강화하는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큐텐의 배경

큐텐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그룹으로, 국내에서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공정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큐텐에 대한 제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소비자 보호와 전자상거래 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외 직구 플랫폼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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