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에도 하락하여 2.5% 상승

산에서놀자 2024. 7.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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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가상승률 2.5%까지 떨어졌다…9월 금리인하설에 무게

기사 요약:

  • 물가 상승률 하락: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에도 하락하여 2.5% 상승을 기록,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이는 1분기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안정세를 찾고 있음을 나타낸다.
  • 헤드라인 PCE: 5개월간 변동을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중앙은행(Fed)의 목표인 2%에 근접해 가고 있다.
  • 근원 PCE: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증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 금리 인하 가능성: 물가 안정세로 인해 9월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ME 페드와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보고 있다.

 

 

 

 

 

 

 

미국 6월 인플레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2024년 6월의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가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내용:

  1. 6월 인플레이션 지표:
    • PCE 가격지수: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였습니다.
    • 근원 PCE 가격지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였습니다.
  2.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 2.4%에서 시작해 2월 2.5%, 3~4월 2.7%로 상승한 후, 5월 2.6%와 6월 2.5%로 다시 둔화되었습니다.
    • 전월 대비 상승률도 5월 0.0%에서 6월 0.1%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 연준은 PCE 가격지수를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로 삼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연간 2%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PCE 가격지수 모두 인플레이션 둔화의 신호를 보이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후 11월과 12월 FOMC 회의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약 90%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4. 전문가 의견:
    • 마켓워치는 “6월 미국 물가는 소폭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둔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준이 향후 몇 개월 내에 높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 크리스 라킨 모건스탠리 트레이딩 및 투자담당 상무이사는 “전반적으로 연준에게는 좋은 한 주였다”며 “경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PCE 인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권고:
    •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는 되도록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전망:

6월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있을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는 향후 경제 지표와 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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