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역대 최대 반기 이익…“개인사업자 대출 키울 것”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실적

1. 순이익:
   • 올해 상반기: 2314억 원, 전년 대비 25.9% 증가.
   • 2분기: 120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
2. 영업이익:
   • 올해 상반기: 3182억 원, 전년 대비 28.2% 증가.
   • 2분기: 169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
3. 수신·여신 잔액:
   • 상반기 말 수신 잔액: 53조 4000억 원.
   • 상반기 말 여신 잔액: 42조 6000억 원.
   • 저원가성 예금 비중: 56.9%, 은행권 평균(38.5%) 대비 높은 수준.

대출 및 수익

1. 중·저신용 대출:
   • 상반기 중·저신용 대출 규모: 4.7조 원, 역대 최대.
   • 중·저신용 대출 비중: 32.5%, 역대 최고치.
2. 신용대출 비교하기:
   • 제휴 금융사의 대출 실행 건수: 10만 4000건.
   • 대출 실행 금액: 1조 293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3. 수수료·플랫폼 수익: 1417억 원, 전년 대비 9.8% 증가.

향후 계획

1. 개인사업자 대출:
   • 하반기 주력: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 계획.
   • 현재 잔액: 1조 4000억 원, 1년 만에 3배 증가.
   • 미래 계획: 1억 원 초과 신용대출 및 담보부 대출 상품 준비 중, 내년 출시 목표.
2. 연체율 관리:
   • 2분기 연체율: 0.48%, 전 분기와 동일.
   • 대손비용률: 0.53%, 지난해 대비 22bp 하락.

대주주 적격성

•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
• 대주주 적격성 문제: 카카오뱅크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신규 사업 진출에는 제약이 없다고 강조.

전략 및 대응

• 사업자 대출 상품: 개인사업자 시장에서 카카오뱅크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고액 고객 유인.
• 연체율 우려: 연체율 관리에 대한 자신감 표명.
• 사업 진출: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보할 계획.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실적 호조와 함께 대출 확대 및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