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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산에서놀자 2024. 8. 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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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를 보다
 
 
 
 
 
 
 
 
장백산맥과 백두산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장백산맥 개요

  1. 위치와 개요
    • 장백산맥(長白山脈, 중국어: 창바이산맥)은 한반도와 만주의 경계에 위치한 산맥입니다. 이 산맥은 압록강과 두만강, 쑹화강(松花江)의 발원지로, 약 1,300㎞ 길이와 400㎞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주봉: 백두산(白頭山, 중국어: 장백산)은 장백산맥의 최고봉으로, 해발 2,744m입니다. 한국에서는 백두산, 중국에서는 장백산으로 불립니다.
  2. 역사적 명칭
    • 백두산의 이름은 다양한 역사적 명칭을 가졌습니다. 중국 고전에서는 불함산(不咸山), 단단대령(單單大嶺), 도태산(徒太山) 등으로 불렸습니다. 당나라 시절에는 태백산(太白山), 요나라 시절에는 장백산(長白山)으로 알려졌습니다.
  3. 산맥의 중요성
    • 장백산맥은 압록강과 두만강, 쑹화강의 발원지이며, 만주와 한반도의 경계를 이루는 중요한 지형적 특징입니다. 이 산맥은 원시림과 광물 자원으로 풍부하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용암지대가 넓게 분포합니다.

백두산의 특징

  1. 지리적 위치
    • 백두산은 장백산맥의 주봉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합니다. 백두산 천지는 이 지역의 칼데라 호수로, 면적 9.17㎢, 둘레 14.4km, 최대 깊이 384m입니다.
  2. 등산과 경관
    • 등산로: 백두산 등산로는 서파코스에서 시작되며, 이코스는 길이 잘 닦여 있고 버스를 이용해 천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천지까지의 등산로는 꽤 고된 편이며, 콘크리트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장백폭포: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백폭포를 형성하며, 이 폭포는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떨어집니다. 폭포는 여름에도 겨울의 눈이 남아 있는 등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경관을 제공합니다.
  3. 화산 활동
    • 946년 분화: 백두산의 946년 대분화는 화산폭발지수 7에 해당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화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 분화로 인해 45 메가톤의 황이 분출되었으며, 백두산 화산재가 일본, 그린란드 등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4. 문화적 중요성
    • 중국과 북한의 중요성: 백두산은 중국의 5악 중 하나로, 2007년 중국 정부가 AAAAA급 풍경구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에서도 김일성이 일제 강점기 반일 게릴라 활동을 했던 지역으로 중요시됩니다.

결론

장백산맥과 백두산은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중요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상징입니다. 백두산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천지와 장백폭포를 포함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백두산 탐방기: 신령스러운 천지와 역사적 유산

이주형 기자의 기사는 백두산과 장백산맥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조명하며, 한국과 중국 간의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관계를 엿볼 수 있는 글입니다. 2007년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중국 탐방기를 통해 백두산과 그 주변의 유적지들을 방문하며 느낀 감동과 경외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두산 천지의 경이로움
    • 천지의 아름다움: 육사 생도들은 백두산 천지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천지는 쪽빛 자태를 드러내며, 그 신령스럽고 위대한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 기후 변화: 백두산의 날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할 수 있으며, 등산 시 날씨가 좋을 때 천지를 만나는 것은 매우 드문 경험입니다.
  2. 고구려의 유적과 역사
    • 지안(集安): 지안은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였던 국내성의 유적이 있는 지역입니다. 육사 생도들은 환도산성,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등 고구려의 역사적 유적을 방문했습니다.
    •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 지안 지역의 발전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고구려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 왜곡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3. 비룡폭포와 장백폭포
    • 폭포의 명칭 변화: 백두산의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들어낸 비룡폭포(현재 장백폭포)의 장관을 경험했습니다. 명칭 변화에 대한 아쉬움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 중국의 경비대 건물: 백두산의 경비대 건물 외벽에는 ‘조국이익고우일체(祖國利益高于一切)’라는 구호가 적혀 있어, 중국의 국익이 모든 것보다 우선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역사의 교훈과 현재의 도전
    • 국력과 역사적 책임: 백두산이 주는 메시지는 역사를 기억하고 국력을 강화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역사를 바로 알고 그에 걸맞은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백두산과 그 주변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적 유산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복잡한 역사적 관계를 성찰하고, 현재의 국력과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김종호 기자의 기사는 백두산 천지의 장관과 그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생생히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의 핵심 내용입니다:

백두산 천지의 아름다움과 지리적 중요성

  1. 천지의 장관
    • 경치와 감동: 백두산 천문봉에서 바라본 천지는 화산 암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호수로, 짙푸른 색이 하늘과 맞닿아 바다처럼 보였습니다. 천지는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며, 약 20억 톤의 물이 담겨 있고 평균 수심은 213m에 이릅니다.
    • 변덕스러운 날씨: 백두산의 날씨는 변덕스럽고, 천지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1년 중 100일 정도만 천지가 드러나며, 고산지대의 날씨로 인해 이를 보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2. 지리적 위치와 특성
    • 백두산의 위치: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의 75%가 중국에 속합니다. 최고봉은 해발 2744m의 병사봉(중국 명칭)으로, 북한에서는 장군봉으로 불립니다.
    • 기후와 환경: 백두산은 높은 고도 때문에 여름철에도 평균 기온이 10도 이하이며, 겨울철에는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해빙이 5월 중순부터 시작되었다는 정보도 제공되었습니다.
  3. 관광 및 인프라
    • 관광코스: 백두산에는 동파(북한), 서파, 남파, 북파 등 여러 관광 코스가 있으며, 동파는 북한 지역에만 존재합니다. 서파는 계단을 많이 올라야 하지만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 관광객과 유네스코 등재: 백두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었으며, 관광객의 90%가 중국인입니다.
  4. 장백폭포
    • 폭포의 경이로움: 천지에서 흘러온 물이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떨어지는 장백폭포는 웅장한 자연의 장관을 이룹니다. 폭포 아래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해 삶은 달걀과 옥수수를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5. 미래의 기대와 소망
    • 통일과 방문의 기대: 백두산은 한반도의 백두대간의 시작점으로, 통일 후 북한의 동파 지역을 통해 병사봉에 올라 천지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기자의 기사는 백두산의 경이로움을 전달하며,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 역사적 중요성 등을 폭넓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동이 기자의 [동이의 시간여행] 기사는 백두산 천지 탐방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두산 천지 탐방기

  1. 여행의 출발과 계획
    • 여행 시작: 육십을 넘긴 여섯 명이 백두산 천지를 보러 떠났습니다. 북한을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어, 중국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북파와 서파를 모두 포함하는 패키지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 연길 도착: 연길에 도착하자 한글 간판이 많은 도시에 놀랐고,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2. 천지 탐방의 어려움
    • 기상 문제: 첫째 날, 가이드가 천지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입산이 금지되었고, 두 번째 날에도 강풍 때문에 접근이 금지되었습니다.
    • 기상 변동성: 가이드는 천지의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다고 설명하며,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속담을 소개했습니다.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천지를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3. 대안 탐방지와 체험
    • 금강대협곡 탐방: 백두산의 대체 일정으로 금강대협곡을 탐방했습니다. 깊은 협곡과 원시림의 경관을 감상하며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험했습니다.
    • 장백폭포: 장백폭포를 방문하여 폭포 아래의 노천 온천에서 삶은 달걀과 옥수수를 맛보았습니다. 폭포의 웅장함과 자연의 힘을 느꼈습니다.
    • 5D 체험: 천지의 모습을 5D 영상으로 구현한 플라잉센터를 방문해 대체 체험을 하였습니다.
  4. 여행의 교훈과 조언
    • 천지 관람의 확률: 가이드의 경험에 따르면 8~9월이 천지를 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였지만,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때문에 언제 방문할지 고민된다고 전했습니다.
    • 여행 준비: 한여름에도 가벼운 패딩을 챙기고, 래프팅과 온천을 고려해 수영복과 여분의 속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5. 여행 준비물과 패키지 상품
    • 패키지 상품: 패키지 여행은 저렴하지만 쇼핑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노팁, 노옵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자 및 통신: 단체 비자로 중국에 입국했으며, 스마트폰 로밍 서비스나 호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6. 추억과 아쉬움
    • 여행의 소감: 천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장백폭포와 금강대협곡 등 다른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일독립투사들의 유적지와 해란강의 모습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이 기자는 백두산 천지 탐방의 어려움을 솔직히 전하며, 여행 중의 대체 활동과 준비물, 패키지 상품 선택 시 유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천지를 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그에 따른 교훈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여행기입니다.
 
 
 
 
 
 
37호 경계비=  북한과 중국의 경계 지역을 나타내는 푯말. 중국 쪽 푯말에는 ‘중국 37’이, 반대 면인 북한 쪽 푯말에는 ‘조선 37’이라고 쓰여 있다. 서파 코스로 가다가 1천442개의 계단을 올라간 곳에 있으며, 백두산 천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소천지=  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 천지로부터 4km가량 떨어진 백두산 북쪽 비탈에 형성된 호수다. 면적은 500m2, 둘레는 260m, 수심은 20m다. 물이 들어오는 입구는 있지만 나가는 입구가 없어 1년 내내 마르지 않는다. 

녹연담=  4개로 나눠 흐르는 폭포수와 최고 26m 깊이로 이뤄진 짙은 녹색의 연못. 나무 계단의 산책로로 꾸며진 입구로 5분쯤 걸어 들어가면 모습을 드러낸다. 1년 내내 녹색을 잃지 않아 언제 가도 인상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유강문 기자의 기사 "중국 막개발에 ‘백두산 소천지’ 말라붙었다"는 백두산 지역에서의 과도한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천지의 환경 변화와 생태계 파괴

  1. 소천지의 말라붙음
    • 소천지는 원래 물빛이 맑은 천연호수였으나, 하천 정비공사로 인해 물 유입이 줄어들면서 물이 말라붙기 시작했습니다. 공사로 인해 물길이 바뀌고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소천지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펌프로 하천 물을 끌어와 호수를 채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인공적인 물 보충은 소천지를 한낱 인공호수로 전락시켰으며,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잃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2. 양서류의 멸종
    • 소천지 주변에 서식하던 무당개구리와 합수도룡뇽 같은 희귀 양서류가 사라졌습니다. 이는 하천 공사로 인해 수질이 변하고 서식 환경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3. 원시림과 야생화의 피해
    • 백두산의 원시림 속에 산책로가 들어서면서 야생화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특히, 두견화는 산책로가 지나가면서 햇빛을 받지 못해 말라붙는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러한 야생화는 백두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식물들입니다.
    • 산책로는 소천지와 녹연담, 지하삼림까지 뻗어가면서 생태계를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4. 기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훼손
    • 대형 온천수 파이프 설치와 같은 개발로 인해 백두산 원시림 곳곳이 훼손되었습니다. 온천수를 끌어내는 공사로 인해 나무들이 파괴되었으며, 대규모 호텔 건설 등으로 인해 숲이 통째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 또한, 천지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차량의 과도한 통행으로 토양 침식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수백 대의 차량이 천문봉 정상까지 오르내리며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백두산의 생물다양성 위기

  • 백두산은 동북아시아 최대의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2천여 종의 식물과 5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생물창고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개발로 인해 이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그 가치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은 중국의 국가급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의 국제생물보호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기사는 백두산에서의 개발이 그 지역의 풍부한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지속적인 보존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천지

 

녹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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