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장백폭포

산에서놀자 2024. 8. 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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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폭포
달문을 빠져나온 천지의 물은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의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승사하(혹은 통천하)를 따라 흐르다가 장백폭포에 도착한다. 장백폭포 물은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떨어지며, 한여름에도 폭포 아래에는 지난 겨울의 눈이 남아 있다. 계곡의 양편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는 암석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빙하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이다. 또한 동결, 융해가 반복되는 기후 조건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져 나온 암괴들이 급경사의 절벽 아래 애추를 만들어 놓았다. 애추의 경사는 대략 우리의 체온과 비슷하다.

이곳 경관은 사람을 압도한다. 관광객이 없고 인공 구조물이 없다면 마치 다른 혹성에 온 것인 양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폭포 옆으로 희미하게 나 있는 길이 천지로 가는 등산로이다. 겨울철에는 눈으로 덮여 있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하고, 눈이 사라지더라도 암석적, 기후적 특성 때문에 등산로 주변이 쉽게 무너져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행이 가능한 날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등산로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니 다시 한 번 가 볼 예정이다. 몇 년 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출연자 일행들이 천지로 간 루트가 이 등산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백폭포 (앵글 속 지리학 (하), 2011. 12. 15., 손일)
 
 
 
비룡폭포
양강도 삼지연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백두산에 있는 폭포.
장백폭포라고도 부른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북쪽의 트여진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 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승사하는 개활지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낙석이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백두산에는 비룡폭포 이외에 백하 폭포, 동천 폭포 등이 있다. 북방의 모든 폭포는 봄에서 가을까지 물이 있어 장관을 이루지만 겨울이면 물이 언다. 비룡폭포만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계속 흘러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룡폭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백두산에 있는 폭포. 천지에 담긴 물이 북쪽에 난 달문(闥門)을 통해 빠져나와 흐르다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생긴다. 비룡폭포 외에 백두폭포(白頭瀑布), 장백폭포(長白瀑布) 등으로도 불린다.
천지에서 발원한 물이 이곳을 거쳐 중국으로 흐르는데, 이 강이 바로 송화강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주장하는 명목상 통치권이 미치는 지역이지만[1] 그다지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실효 지배 하에 있다.[2]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영역이라 한국인도 백두산 관광 중 합법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함경남도 혜산군 보천면에 속한다. 이 경우의 또 다른 예로는 두만강 하구에 있는 녹둔도가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주장하는 명목상 함경북도 경흥군 노서면 조산동에 위치한 섬이나 실효 지배는 현재 러시아가 하고 있다.
백두산 근처는 북한·중국이 합의한 국경선과 대한민국(남한)이 주장하는 국경선이 조금 다르다.
 
 
 
 
 
 
장백폭포=  1년 내내 물이 얼지 않는 폭포. 천지 북쪽에 결구가 형성돼 있으며, 천지의 물이 이 결구를 통해 약 1천m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한다. 높이가 약 60m에 달하며, 200m쯤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눠지는데, 동쪽 폭포의 수량이 전체 수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며, 여기서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추운 겨울이 되면 중국 북방의 폭포들이 꽁꽁 얼어 제 모습을 볼 수 없는데 반해 오직 장백폭포만이 1년 내내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비룡폭포(飛龍瀑布)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백산맥과 백두산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장백산맥 개요

  1. 위치와 개요
    • 장백산맥(長白山脈, 중국어: 창바이산맥)은 한반도와 만주의 경계에 위치한 산맥입니다. 이 산맥은 압록강과 두만강, 쑹화강(松花江)의 발원지로, 약 1,300㎞ 길이와 400㎞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주봉: 백두산(白頭山, 중국어: 장백산)은 장백산맥의 최고봉으로, 해발 2,744m입니다. 한국에서는 백두산, 중국에서는 장백산으로 불립니다.
  2. 역사적 명칭
    • 백두산의 이름은 다양한 역사적 명칭을 가졌습니다. 중국 고전에서는 불함산(不咸山), 단단대령(單單大嶺), 도태산(徒太山) 등으로 불렸습니다. 당나라 시절에는 태백산(太白山), 요나라 시절에는 장백산(長白山)으로 알려졌습니다.
  3. 산맥의 중요성
    • 장백산맥은 압록강과 두만강, 쑹화강의 발원지이며, 만주와 한반도의 경계를 이루는 중요한 지형적 특징입니다. 이 산맥은 원시림과 광물 자원으로 풍부하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용암지대가 넓게 분포합니다.

백두산의 특징

  1. 지리적 위치
    • 백두산은 장백산맥의 주봉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합니다. 백두산 천지는 이 지역의 칼데라 호수로, 면적 9.17㎢, 둘레 14.4km, 최대 깊이 384m입니다.
  2. 등산과 경관
    • 등산로: 백두산 등산로는 서파코스에서 시작되며, 이코스는 길이 잘 닦여 있고 버스를 이용해 천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천지까지의 등산로는 꽤 고된 편이며, 콘크리트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장백폭포: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백폭포를 형성하며, 이 폭포는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떨어집니다. 폭포는 여름에도 겨울의 눈이 남아 있는 등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경관을 제공합니다.
  3. 화산 활동
    • 946년 분화: 백두산의 946년 대분화는 화산폭발지수 7에 해당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화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 분화로 인해 45 메가톤의 황이 분출되었으며, 백두산 화산재가 일본, 그린란드 등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4. 문화적 중요성
    • 중국과 북한의 중요성: 백두산은 중국의 5악 중 하나로, 2007년 중국 정부가 AAAAA급 풍경구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에서도 김일성이 일제 강점기 반일 게릴라 활동을 했던 지역으로 중요시됩니다.

결론

장백산맥과 백두산은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중요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상징입니다. 백두산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천지와 장백폭포를 포함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동이 기자의 [동이의 시간여행] 기사는 백두산 천지 탐방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두산 천지 탐방기

  1. 여행의 출발과 계획
    • 여행 시작: 육십을 넘긴 여섯 명이 백두산 천지를 보러 떠났습니다. 북한을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어, 중국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북파와 서파를 모두 포함하는 패키지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 연길 도착: 연길에 도착하자 한글 간판이 많은 도시에 놀랐고,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2. 천지 탐방의 어려움
    • 기상 문제: 첫째 날, 가이드가 천지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입산이 금지되었고, 두 번째 날에도 강풍 때문에 접근이 금지되었습니다.
    • 기상 변동성: 가이드는 천지의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다고 설명하며,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속담을 소개했습니다.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천지를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3. 대안 탐방지와 체험
    • 금강대협곡 탐방: 백두산의 대체 일정으로 금강대협곡을 탐방했습니다. 깊은 협곡과 원시림의 경관을 감상하며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험했습니다.
    • 장백폭포: 장백폭포를 방문하여 폭포 아래의 노천 온천에서 삶은 달걀과 옥수수를 맛보았습니다. 폭포의 웅장함과 자연의 힘을 느꼈습니다.
    • 5D 체험: 천지의 모습을 5D 영상으로 구현한 플라잉센터를 방문해 대체 체험을 하였습니다.
  4. 여행의 교훈과 조언
    • 천지 관람의 확률: 가이드의 경험에 따르면 8~9월이 천지를 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였지만,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때문에 언제 방문할지 고민된다고 전했습니다.
    • 여행 준비: 한여름에도 가벼운 패딩을 챙기고, 래프팅과 온천을 고려해 수영복과 여분의 속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5. 여행 준비물과 패키지 상품
    • 패키지 상품: 패키지 여행은 저렴하지만 쇼핑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노팁, 노옵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자 및 통신: 단체 비자로 중국에 입국했으며, 스마트폰 로밍 서비스나 호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6. 추억과 아쉬움
    • 여행의 소감: 천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장백폭포와 금강대협곡 등 다른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일독립투사들의 유적지와 해란강의 모습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이 기자는 백두산 천지 탐방의 어려움을 솔직히 전하며, 여행 중의 대체 활동과 준비물, 패키지 상품 선택 시 유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천지를 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그에 따른 교훈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여행기입니다.
 





백두산 북파가 통제 되었다
장백폭포를 보고
백두산 소천지까지 트레킹을 했다
소천지도 아름답다
계곡사이로 물살도 거세다
좋은 산책길이다

 


소천지 가는길



장백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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