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이어 테슬라 전기차서 화재…"충전 중 아니었다"

테슬라 전기차 주차 중 화재…충전 중 아냐

사건 개요

• 발생 일시 및 장소: 2024년 8월 16일 오후 7시 40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노상
• 차량: 테슬라 전기차
• 상황: 차량 주차 후 타이어에서 소리와 연기가 나며 화재 발생

화재 진화 과정

• 소방 대응: 119 신고 후 소방당국이 출동, 인원 49명과 장비 18대 투입
• 진화 작업: 열폭주 방지를 위해 질식소화덮개 사용, 저녁 8시 16분에 큰 불길 진화 완료
• 진화 시간: 약 한 시간 소요

인명 피해 및 피해 상황

• 인명 피해: 없음
• 차주 진술: 충전 중이 아니었으며 주차 후 차량 앞부분에서 불이 시작되었다고 진술

조사 및 향후 대응

• 조사: 소방당국과 경찰이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

최근 유사 사건

• 벤츠 전기차 화재: 2024년 8월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차량 140여대에 피해 발생

이번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건은 충전 중이 아닌 주차 중 발생한 것으로, 전기차 화재의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BYD, '세계 인구 5위' 파키스탄에 전기차 공장 짓는다"

블룸버그 "'메가모터스'와 합작 투자, 2026년 완공 목표"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파키스탄에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BYD, 파키스탄에 전기차 공장 건설

1. 공장 위치 및 계획:
   • 위치: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의 포트 카심 근처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 완공 목표: 2026년 상반기.
   • 합작 파트너: 허브파워의 자회사 메가모터스와 협력.
2. 계획 및 모델 공개:
   • 모델 공개: BYD는 17일 예정된 행사에서 파키스탄에서 판매할 전기차 모델 3종(SUV 및 세단 포함)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추가 계획: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과 배터리 전기차(EV) 등 추가 모델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3. 쇼룸 및 시장 확대:
   • 쇼룸 계획: 카라치, 라호르, 이슬라마바드에 비야디 쇼룸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4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4. 시장 배경 및 잠재력:
   • 시장 잠재력: 파키스탄은 세계 5위의 인구 대국으로,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경쟁: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파키스탄에 진출하며 일본의 토요타, 혼다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5. 글로벌 전략:
   • 해외 진출: BYD는 유럽, 남미, 동남아 등에서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출 현황: BYD는 전 세계 80개국에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헝가리, 튀르키예, 브라질 등에서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항:

• BYD의 대변인은 파키스탄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한 확인은 했으나, 공장 투자 계획 및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BYD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파키스탄에서의 생산 및 판매 확대는 지역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BYD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