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반기 전공의 모집, 비수도권 필수의료 지원자는 1명뿐

산에서놀자 2024. 8. 17. 17:51
728x90
반응형
SMALL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비수도권 필수의료 분야 지원자가 단 1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1.8%에 불과한 가운데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진 상황을 보여줍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현황

  • 전체 지원자: 91명
  • 비수도권 수련병원 지원자: 19명 (20.9%)
  • 비수도권 필수의료 분야 지원자: 1명

세부 분야 지원 현황

  • 충정권역 및 전라권역: 필수의료 과목 지원자 전무
  • 경상권역: 내과 지원자 1명, 나머지 필수의료 분야 지원자 없음
  • 인턴 지원자: 전체 13명 중 충청권역 1명, 경상권역 2명

서명옥 의원의 의견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인턴 및 전공의가 거의 전무한 상황은 비상사태에 가까운 심각한 사안”이라며,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하루빨리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의 배경 및 필요성

  • 수도권 쏠림 현상: 전공의 지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 서비스가 더욱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 필수의료 분야의 필요성: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지역사회의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대책 필요: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및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