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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응답률 평균 57.2% 그쳐
10명 중 4명은 상담사 연결 안 돼
'109' 통합 뒤 상담 수요 48% 폭증
정원 늘렸지만 민원 소화엔 한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응답률이 낮아 많은 사람들이 상담사와 연결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9로 통합된 자살예방 상담은 수요가 급증했지만, 응답률은 57.9%로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심야시간대에는 응답률이 40%대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살예방상담사들은 24시간 근무하며 높은 업무 강도와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인력 부족 문제도 심각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상담사 정원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내년에 추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당장의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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