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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등 신규 연체 발생↑" 은행권 연체율 전월 比 0.05%p 상승
금감원 '2024년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
최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신규 연체가 증가하면서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0.47%로 집계되었습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은 0.67%로 0.9%포인트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전체 연체율도 0.53%로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연체율은 0.38%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장기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감원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 조정과 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소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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